얼마 전 크라우드픽에서 첫 사진 판매가 이루어졌다는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https://onsdad.tistory.com/26

 

많은 분들이 스톡사진 판매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셔서,

오늘은 크라우드픽에 이미지 등록하는 과정을 올려보겠습니다.

 

지난해 말, 캘리그라피 수업을 들으면서 만들었던 캘리그라피 과제물을 등록하면서

그 과정을 함께 따라가는 형식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우선 크라우드픽에 가입하신 후 로그인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상단의 "작가홈"을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이미지 업로드버튼을 누르고 들어가시면 판매할 이미지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업로드와 공모전 업로드 중 이미지 업로드로 들어갑니다.

공모전 확인하시고 맞는 이미지가 있으시면 공모전으로 업로드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Drag & Drop 또는 +표시를 눌러서 파일을 선택해 등록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 하실 때 일러스트 이미지의 경우에는 30MB 이하로 등록하라는 안내문이 나오네요.

 

 

저는 이번에 총 6개의 파일을 업로드 했습니다.

업로드가 되면 다음을 누르고 각 이미지의 정보와 키워드를 등록합니다.

 

 

상업적 용도로 판매할지 비상업적 용도로 판매할지를 선택하고,

재산권 및 초상권에 대한 정보를 적은 후, 5개이상의 검색어를 등록하면 됩니다.

비상업적 용도로 등록을 하더라도 상업적 용도로 판매가 가능한 이미지의 경우 심사후 수정 요청을 받으시게 됩니다.

 

 

모든 정보를 입력하신 후에 왼쪽 하단의 제출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하나씩 이미지를 업로드하셨다면 예를 더이상 등록할 이미지가 없다면 아니오를 누르시면 됩니다.

 

 

기존에 승인된 이미지의 수와 심사중인 이미지의 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비상업적 이미지로 등록했다가 상업용으로 등록이 가능한 경우

수정요청에 해당 이미지의 숫자가 나타납니다.

 

충전금에 나와있는 1,000원은 가입하실 때 받으신 충전금이고요.

작가수익금에 표시된 500원은 전에 말씀드렸던 판매대금 1장분에 대한 금액입니다.

 

다른 분들도 소소하지만 Passive Income을 하나씩 추가해가시기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0 비전보드에 적었던 9가지 Vision 중 하나인 남은기간 40권의 책 읽기 활동의 첫번째로

롭 무어의 "레버리지"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원래 베스트셀러를 불신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유명한 "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 라든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와 같은

엄청난 베스트셀러들을 매우 많은 시간이 흐른 뒤, 시리즈 도서들이 많이 출간이 되고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지고난 이후에서야 읽었었는데요.

 

이 "레버리지"란 책도 마찬가지로 이제야 읽게 되었습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이후 "부의 추월 차선", "가장 빨리 부자되는 법"등의 도서들을 구입해서 읽고 보니,

이 시기의 비슷한 주제의 책들은 내용도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었고,

"레버리지"역시 비슷한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크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가, 요즘 많이 보는 자기 계발 유튜브 채널들을 통해서

이 책에 대한 언급을 많이 접하다 보니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회사 자료실에 본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대출을 해와 읽기 시작했는데요.

첫 챕터에서 "VVKIK"에 대한 글을 읽자마자 소장을 결심하고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구매하는 김에 "롭 무어"의 저서들을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길래 "머니"와 "결단"까지 함께 구매하였답니다.

다음 리뷰에서 "머니"와 "결단"을 다루는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올해는 넘기지 않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첫번째 챕터에서부터 번쩍 눈의 띄이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느낌을 준 문장은 바로 이 문장이었습니다.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레버리지의 중요성이라든지 레버리지의 효과 등을 이야기하는 다른 책들에서도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이라
내용 자체의 참신함때문은 아니었지만 위의 문장을 읽자마자 그간의 머릿속에서 부유하던 생각들이

자석에 끌려가 붙어버리는 철가루처럼 저 문장에 철썩 붙어 저의 뇌에 영향을 끼칠만큼 세력화 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한 문장으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다 이야기 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어지는 내용들은,

  • 그간의 사회 시스템이 어떻게 우리를 속이고 기만하면서 우리를 레버리지로 활용해왔는가
  • 젊고 게으른 백만장자들을 통해 새롭게 배우는 부의 공식
  • 실제 어떠한 방식으로 부자가 되는 운명으로 바꿀 수 있는 지에 대한 이야기
  • 그리고,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와 같은 내용들로 레버리지 당하지 않고 레버리지 하기 위한 지침과 사례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레버리지라 하면 부동산 투자시 자기자본외에 대출을 일으켜서 만들어낸 투자금과

동의어로 생각해왔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협의의 레버리지로서 대출금을 지칭하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너무 좁게 생각해왔다는 것을 자각하였고,

대출금 뿐 아니라 시간과 기술등 사회와 인생 전반에 걸쳐 모든 것이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부자와

레버리지를 당하고 있는 가난한 자들로 이루어졌다는 생각으로 발전되자 소름이 끼쳤네요.

 

늦었지만 블로그, 쇼핑몰, 그 외의 다른 활동들을 시작했기 때문에

저도 일단은 레버리지 당하는 입장에서 반발짝 정도는 빼내려고 노력중이라 할 수 있겠지만

책에서도 이야기 하고 있는 "분주하고 열심히 일하는 느낌"에 취하지 않도록 늘 경계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책을 구입해서 소장하고자 마음먹게해준 바로 그 "VVKIK"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하면서

첫번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VVKIK'란

  • Value(가치), 자신이 삶에서 가장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일치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Vision(비전), 비전은 가치의 궁극적 표현이자 올바른 길로 안내해 줄 삶의 로드맵 입니다.
  • KRA(Key Result Area, 핵심 결과 영역), 비전 성취를 위해 초점을 맞춰야하는 최고의 가치영역 입니다.
  • IGT(Income Generating Task, 소득 창출 업무), KRA에 부합하고 기여하는 업무입니다.
  •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 실수를 줄여주고 레버리지를 최적화 하는 지표입니다.

의 머릿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목표의식을 명확하게 하고 자발적으로 적절한 순간에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서 따라야 하는 전략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레버리지는 바로 이 'VVKIK'를 기반으로 구축되며 삶의 진행 방향과 생산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를 기반으로 모든 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재미 없는 이유가 이 책을 통해서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는데요.

가치있는 일과 나의 삶이 일치되면서 그 가치를 위해 올바른 비전을 가지고 비전 성취를 위해 초점을 맞춘 후,

그 가치의 창출을 위한 일에 집중하며 성과를 점검해나가면 레버리지를 적절히 활용해가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도 각자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라겠습니다.

 

 

“본 링크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지금 가족들을 유학보내고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파트에서 지내는 것이 낭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외국에서 임대로 살고있는 가족들의 거주 안정도 꾀할겸,

매달 보내주는 생활비에서 임대료가 빠지면 조금은 부담은 덜 수 있겠다는 생각에

살던집을 세를 주고 원룸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외국에서 집을 구입하려고 알아보다보니 이게 쉬운일이 아니네요.

게다가 현재 저희 식구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유입인구가 매우 많아

마음에 드는 집이 매물로 잘 나오지도 않을 뿐 아니라,

집을 구입하는 과정도 우리나라에서는 매도자가 원하는 금액을 제시하고

그 금액에서 다소나마 네고를 통해서 구입한다면,

캐나다에서는 Listing Price라고 기준가격을 제시하고 그 가격을 기준으로

매수를 원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사고자하는 가격을 Offer해서

그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제안한 사람이 구입하게 되는 약간은 경매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더라고요.

 

이미 한차례 Offer를 해보았으나 약 500만원 안되는 금액 차이로 실패를 하고나서 보니

집을 구입할 때 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또 가을이 되면 써야하는 자금이 있는데,

그 자금과 주택구입자금을 입출금 계좌에 넣어놓고 있다보니,

야금야금 써서 없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있고해서

 

안쓰는 자금을 예금에 넣어놓기로 했습니다.

일단 주택구입자금은 언제 구입하게 될지 몰라서 놔두고,

가을에 필요한 자금 정도를 6개월 단기 예금에 분할해서 넣기로 하고

제가 거래하고 있는 은행인 신한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각각 균일하게 예금하였지요.

 

<의미는 없지만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의 경우 금리는 기본 1.1%에 우대적용 1.3%입니다>

 

<케이뱅크는 0.95% 금리를 적용해주네요. 우대금리를 하나도 못받아 기본만 받았습니다.>
<의외로 카카오뱅크가 금리를 잘 챙겨주어서 1.2%를 받았네요>

 

보통예금의 금리는 0%라고 볼 수 있고, 정기 예금이라고 해도 1%전후의 금리라서

이자를 받아서 돈을 불린다는 의도는 전혀 없어서 금리비교하지 않고 그대로 가입하였습니다.

 

가입과정에서 케이뱅크의 경우 입출금 통장이 마이너스통장인데

아무생각없이 예금할 금액을 이체하기 전에 예금계좌를 개설했더니

마이너스 대출 1분정도를 사용한 것으로 처리가 되었네요 ㅠㅠ

 

혹시라도 저와 같은 형태로 입출금통장이 마이너스통장인 분들은

상품 가입시에 마이너스로 전환되지 않도록 먼저 가입금액 넣어놓고 신규계좌 개설하시는걸 잊지 마세요.

 

저는 돈 굴리기 차원이 아니라 향후 써야할 자금을 써버리지 않도록 강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예금을 선택한 거라서 단순하게 6개월 묶어놓는 방법으로 고른 것이지만,

돈을 굴리는 것이 목적이신 분들은 다른 상품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적금을 가입하고 첫달에 예금처럼 6개월치를 모두 넣어놓을 생각을 했었는데,

예금보다 금리가 높은 적금들은 가입금액에 제한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그냥 단순한게 최고라는 생각으로 가입한것인데 안전하게 보관했다가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곳이 잘 쓰겠습니다.

 

이번주도 힘찬 한주 되세요.

혼자 살게 된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간 컵밥과 냉동 볶음밥 그리고 회사밥으로 연명했었는데요.

몸상태도 안좋아지고,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 밥을 해먹기 시작한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그 동안은 어머니께서 해주신 반찬으로 먹고 살아왔는데,

어머니도 힘드시고 언제까지 그렇게 살 수는 없겠다 싶어서 동네 반찬가게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비용도 저렴하지 않고 맛도 별로라서 반찬배달을 검색해보았습니다.

 

몇군데 반찬 배달 서비스 업체가 있는데 다양하게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더라구요.

단품 구매도 가능하고 정기적으로 몇가지씩 배송해주기도 하고...

동네시장 장보기를 서비스하는 몰도 있었고 선택지가 너무 많지만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서 사먹는게 오히려 간편하고 싸게 먹히지 않을까 고민이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던 차에 "더 반찬"이라는 업체에서 신규 가입 혜택으로 모두 맛보기 패키지를 5천원에 주는 이벤트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4가지 반찬을 한 상자에 담아주는 패키지로 선택하고 추가로 연근조림과 알감자조림을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 그 다음주에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서 배송받을 수 있는데 바로 어제날짜 새벽배송을 선택했습니다.

밤 12시에서 새벽 5시 사이에 배송해주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마침 12시가 조금 넘긴 시간에 배송이 와서

바로 언박싱을 진행해봤습니다.

 

반찬이라 맛이나 이런 것들은 차차 먹어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저렴한 이벤트로 잘 받아보았습니다.

언박싱 내용을 아래와 같이 남겨봅니다.

양이 그렇게 많아 보이진 않는데 맛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스티로폼 박스와 에어 포장으로 안전하게 배송되었습니다.>
<냉매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고 생수를 얼려서 넣어주셨네요. 환경을 생각하는 냉매라고 씌여있습니다.>

냉매를 생수로 넣어주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환경도 생각하면서 배송 받은 후 실제 마실 수 있는 실용성도 챙긴거니까요.

<추가로 주문한 알감자 조림과 연근조림 입니다.>

연근 기대보다는 색깔도 연하고, 생각했던 찐득한 형태는 아닌 것 같아서 왠지 아삭한 식감일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찐득한 느낌을 좋아해서 구매한건데 보기만으로는 왠지 기대와는 다를 것 같네요.

<한번에 맛보기 세트 구성품중 싱글제육볶음과 볶음김치 입니다.>

사실 배송 받기 하루전에 어머니께서 제육 김치볶음을 한통 해주고 가셔서 좀 겹쳐서 아쉬운 선택이었는데요.

제육볶음은 좋아하기도 하고 김치볶음음 오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괜찮습니다만 제육볶음 양이 좀 아쉽네요.

딱 한끼먹을만큼 인 것 같지만 다른 반찬과 같이 먹으면 2~3끼 정도 먹을 수 있으려나요?

<한번에 맛보기 세트 구성품중 진미채와 콩자반 입니다.>

밑반찬 또는 도시락반찬의 대명사 진미채와 콩자반입니다.

아이들이 진미채를 참 좋아하는데, 이 반찬을 보니 아이들이 보고싶네요.

 

일단 한번에 맛보기 세트는 4가지 반찬 선택에 2만원이 정가인데 먹어봐야 알겠지만

아마도 두번 주문은 안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ㅎㅎ

맛이 매우 훌륭하다면 주문하겠지만 양으로 봐서는 넉넉하지 않은 양이라고 생각되어서요.

 

늦은 나이에 하게된 자취생활이지만 세상이 좋아져서

사는게 불편하지 않네요. ㅎㅎ

 

저처럼 기러기 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이나, 여타 자취하시는 분들 모두 끼니 잘 챙기시기 바라겠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시옵고, 다음주도 행복하세요.

 

“본 링크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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