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월 500씩 더 버는 직장인 부업 (feat. 절약왕 정약용, 신사임당 채널)

유튜브 추천영상이 하나 떴습니다.

 

구독중인 신사임당님 채널에 절약왕 정약용님이 나오셨네요.

 

퇴직 후 창업의 리스크를 줄이는 차원에서 부업부터 시작해보자는 차원인데,

이렇게 월급의 노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빨간약을 선택하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몸빵형 - 배달대행
2. 몸빵형 주말버전 - 결혼식 하객 알바
3. 스마트 스토어 및 P.O.D. 사업
4. 브런치를 활용한 전자출판등 글을 써서 만드는 수입
5. 4번의 활동을 통해 강의로 연결

 

개인적으로 1,3,4 정도를 시도하고 있네요.

1번 배달대행은 사실 시도는 못해봤는데 쿠팡이츠에 라이더로 가입은 해둔 상태입니다.

날씨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로 선뜻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데 최근 쿠팡이츠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조만간 시작할 생각입니다.

 

3번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매출이 300만원대로 발생했네요.

수익은 몇십만원 정도겠지만 들인 시간 대비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차차 유입과 매출을 늘려가는 공부를 해볼 생각입니다.

 

INSO by Ons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또한 POD 역시 시작했습니다만, 이베이는 영정을 당하고 etsy는 소액 이지만 상품 등록비가 있어서 처음에 열심히 등록했지만 지금은 잠시 멈춰둔 상태입니다.

이전 포스팅

Passive Income, P.O.D., 이베이 계정 영정 당하다!!

 

오늘 영상을 보니 디자인 등록하는 것도 좋지만 유입을 발생시키기 위한 해시태그등의 공부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매출이 없는 원인을 확인했으니 이제부터 관련한 공부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ON Fam by OnFamShop on Etsy

# | ON FAM #

4번의 글쓰기 활동의 일환으로 바로 tistory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로 한다기 보다는 블로그를 하면서 추가로 수익을 얻으면 좋겠다는 정도의 블로그 활동이지요.

섣불리 수익형 블로그로 전환하다가 애드센스 승인이 취소될까 두려워 본격적인 수익형 블로그로 전환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글쓰기 연습도 하고 원고도 쌓고 하면서 향후 전자책 출판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요.

여기에 추가로 영상에서 알려주는 플랫폼이 바로 브런치 입니다.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

브런치에 글을 쓰고, 글이 20건 이상 쌓이면 작가신청을 통해 출판을 할 수도 있고,

자가 출판으로 PDF 전자책을 출판할 수도 있다고하니, 전자책 출판이나 작가의 꿈을 가진 분들께 큰 도움이 되는 플랫폼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일단은 가입을 했는데, 머리속에 자꾸 들어오고 나가는 생각들이 많아서 브런치를 통해 정리도 할 수 있다면 1석 2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전자책 쓰겠다고 생각한 idea가 3개 정되 되지만 막상 한 페이지도 못쓰고 정체중인데

이번에 생각한 idea는 브런치를 통해 찬찬히 만들어가볼까 합니다.

 

5번은 결국 그렇게 만들어진 컨텐츠와 유입, 실적등을 바탕으로해서 강의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강의가 개인적으로는 두렵기도 하고 확 와닿지는 않지만,

제가 만든 컨텐츠가 대중의 호응을 얻게 된다면 결국에는 시작하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주에 집에 있다가 갑자기 현타온 일이 있었는데요

나이가 이만큼 되었는데 월급이 이것밖에 안되는 구나 라는 깨달음이 갑자기 들었고,

앞으로 회사를 계속 다녀도 늘어나지 않을거라는 점,

그리고 최근 생애주기비용(?)을 개략 분석해본 결과 미래의 어두움을 간접 체험하고나니

마음을 다잡고 정신 차려서 월급으로부터의 해방을 이끌어내지 않으면 않된다는 생각과 함께

약간은 좌절 같은것이 와서 살짝 주저앉게 되었답니다.

 

오늘 영상을 보면서 다시한번 달려보려고 합니다.

2021년 비전보드를 만들고 본격적으로 마음을 다잡고자 했었지만

1월이 다 지나고 2월도 1/3이 지나간 지금까지 마음이 헛헛했었는데,

설 연휴를 맞아 힘 내봐야겠습니다.

 

블로그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