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장시간 전기 사용 가능 모드로 주차해놓은 이후 배터리상태가 비실비실하더니
결국 사망했었는데요.
계속되는 한파에 배터리 교체를 미루다가 2주전쯤 배터리를 구입하고 눈비오는 날씨를 기다려
드디어 오늘 교체를 감행했습니다.
자동차 배터리 교체는 해봤었는데
바이크는 처음이네요. ㅎㅎ
사용한 공구는 스패너, 멀티스패너(?), 스패너, 드라이버 입니다.
혹시라도 저랑 같은 기종을 타고 계신분이 계시면 도움이 될 까 싶어
순서대로 교체 과정을 남겨봅니다.
사실 배터리가 아직 살아 있을 때, 센터에 가서 점검 받을 때마다 교체할까를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나 겨울이라는 특성상 교체하고도 계속 세워둘 가능성이 크고
그럴 경우 교체한 보람도 없이 시즌 시작할 때 또 다시 교체해야 할 수도 있어서 고민했었지요.
게다가 가격도 공임포함하니 16만원 정도 소요되더라고요.
어려운 작업도 아닐텐데 배터리가 비싼가 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5만원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하기로 했던 것이지요.
결국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작업하면 대폭 비용절감이 가능합니다.
다만 납 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 취급에 주의를 요하므로 매뉴얼과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환기가 잘 되며 화기가 없는 곳에서 작업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 한 주도 행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사실 배터리가 아직 살아 있을 때, 센터에 가서 점검 받을 때마다 교체할까를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나 겨울이라는 특성상 교체하고도 계속 세워둘 가능성이 크고
그럴 경우 교체한 보람도 없이 시즌 시작할 때 또 다시 교체해야 할 수도 있어서 고민했었지요.
게다가 가격도 공임포함하니 16만원 정도 소요되더라고요.
어려운 작업도 아닐텐데 배터리가 비싼가 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5만원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하기로 했던 것이지요.
결국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작업하면 대폭 비용절감이 가능합니다.
다만 납 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 취급에 주의를 요하므로 매뉴얼과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환기가 잘 되며 화기가 없는 곳에서 작업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 한 주도 행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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