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부터 건강과 체중감량등을 위해 PT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1년 등록하고 10번가는 헬스 경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간혹 OT 2회를 하면서 힘들기도하고 PT 영업도 부담스러워했었는데,

 

체중도 너무 많이 늘고 (몇년 전 71kg 에서 97kg까지 급격하게 증가했답니다. ㅠㅠ)

이런 추세로 가면 100kg를 넘길 수도 있고, 혈당도 관리가 안되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헬스와 PT관련 유튜브 채널들도 많이 보면서,

왠지 웨이트 트레이닝에 호감도가 늘어가던 차에 동네 헬스클럽중 PT 할인 행사하는 곳이 있어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슬슬 운동에 재미도 붙여가고 체중도 줄어들면서 조금씩 운동하는 횟수를 늘려가고 있었는데요,

지난 목요일 갑자기 퇴근길에 문자를 하나 받았습니다.

 

앞부분은 검사 대상자가 되었다는 내용과, 사유에 대해서 알려주고 이후의 행동 요령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제가 운동하고 있는 헬스클럽에 제가 운동하던 시간에 운동하던 다른 어떤 분께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이네요. 일단 최대한 빨리 검사를 받고 음성결과를 받기 전까지는 자택에 머물고, 음성 판정 이후에는 일상으로 복귀를 하되, 증상이 생기는지 몸상태에 관심을 가지라는 내용입니다.

문자 후반부에는 10대 수칙을 담고 있습니다.

 

그렇게 퇴근시간이 다 되어 문자를 받고 퇴근하던 길에 팀장님께 말씀드리고 기획팀에 통보한 후,

전층 직원들은 다음날 재택 근무로 전환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빠르게 귀가한 후 다음날 아침 일찍 집 앞에 있는 보건소에서 검사 받으려고 했었는데

검사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으면 대표께서 노하신다고 무조건 당일 검사를 받으라는 지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카카오맵에서 "선별진료소"를 검색해봅니다.

회사가 종로에 있어서 인근 선별진료소들을 확인해보니,

보건소는 보통 18시까지, 병원은 16시~17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고,

일부 응급실이 있는 곳에서는 17시 이후 응급실에서 코로나 검사를 대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건소의 경우 마감시간 30분 전까지는 방문하여야 검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건소와 공공 임시 선별진료소는 검사비가 무료인 반면, 병원에서 검사를 할 경우에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하면 응급실을 이용하게 되기 때문에 추가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결국 보건소를 방문할 수 없어 국립중앙의료원에 방문하였으나 검사전 단계도 번거롭고

검사 결과 통보도 빠르게 받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 다시 백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외부에 마련된 천막에서 검사 대기를 하면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응급실을 이용할 경우에는 응급환자의 유무에 따라 순서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 응급실의 경우에는 방문 순서가 아닌 환자의 위중도에 따라 진료 순서가 정해지는데,

코로나 검사를 위해 방문한 경우 환자가 아니기 때문에 응급실이 한가한 시간에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하러 갔던 날은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환자분께서 응급실에서 처치중에 있어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를 받고 8시경 검사를 받았습니다.

 

백병원의 경우에는 검체 회수 차량이 저녁 9시에 마지막으로 출발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9시 출발하는 차량에 검체가 회수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 경우, 다음날 오전중에 검사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해서 귀가후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생각보다 엄청 빠르게 결과가 나왔네요.

음성 판정을 받고 바로 회사에 결과 보고 후, 전 직원 재택근무가 해제되어 원래 재택근무인원을 제외하고는

출근 조치 되어 부랴부랴 출근했습니다.

 

직원들로부터 빠른 보고로 원성을 좀 들었답니다. ㅎㅎ

 

이번에 코로나 검사 대상자가 되어 검사를 해보니 생각보다 정신없었고 바빴습니다.

일단 이른 오후시간 까지만 통보를 받으신다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 받으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다만 보건소로 가실 때에는 다산 콜센터 (120)에 전화로 먼저 문의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건소의 운영시간은 계속 바뀐다고 하네요.

 

또한 병원 응급실로 가시게되더라도 검체 회수차량 시간을 확인하시고,

시간 여유가 있을 것 같으면 저녁식사와 화장실 용무를 해결한 후에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검체 회수 시간이 마감된 이후라면 다음날 아침 일찍 방문하시는 것이 효과적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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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실버바 언박싱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
실버바 (Silver Bar) 언박싱 (Unboxing)

 

늘 골드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고가라서 구입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큰 맘 먹고 골드칩을 구입하였습니다.

 

결혼 10주년에 종로3가 귀금속 거리에서 10g 골드바를 선물했었던 기억을 되살려

내년 18주년을 기념하고자 18.75g짜리로 2개 구입하였지요.

 

사실 실버바 2개도 구입했는데 두달이 되도록 배송을 안해줘서 본의 아니게 골드바 언박싱을 먼저 올리게 되었습니다.

언박싱 내용 사진과 함께 보시죠.

 

안심소포(가액)이 떡하니 박혀있네요. ㅎㅎ

상품명은 적혀있지 않지만 안심소포 가액이 꽤 큰 금액이 젹혀있어 뭔진 몰라도 비싼거 같다는 느낌을 주게 하네요.

사무실에서 받았는데 다른 택배들처럼 "문앞에 놓아주세요"라고 했으면 불안할 뻔 했습니다.

 

분명 골드 칩일텐데 박스안에는 생각보다 훨씬 큰 상자가 두개, 쇼핑백이 두개 들어있네요.

 

박스가 꽤 고급집니다.

종이상자지만 자석이 붙어있는 형태입니다.

 

자석 뚜껑을 열면 골드바인척 하는 골드칩이 뙇 나타납니다.

저 손톱만한 칩 하나가 150만원이 넘는다니... ㅠㅠ

역시 묵직한 무게감은 실버바가 좋습니다만 색깔은 골드바가 좋네요.

언젠가 1000g 골드바를 모을 수 있을 날을 기대해봅니다.

 

자석 뚜껑 안쪽에는 이렇게 재매입 우대권이 있네요.

3.75g당 천원이니 이 골드칩은 5천원 우대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ㅎㅎ

 

꺼내보면 이렇게 되어있네요.

 

뒷면에는 보증서가 포함되어있고요.

골드바에는 원소기호가 새겨져 있네요.

 

선물용으로 쓰기위한 쇼핑백도 2개 들어있는데

사실 쇼핑백은 그냥 그렇네요. ㅎㅎ 포장을 예쁘게하고 쇼핑백은 좀 더 작은걸로 구입하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보관을 위해 쇼핑백에 넣어보았습니다.

 

잘 보관하고 있다가 내년 결혼기념일에 하나씩 나눠갖도록 하겠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생기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요즘,

실물금을 구입하고 싶던 차에 주문했던 실버바의 배송이 하도 안되어서 충동적으로 구입했습니다.

막상 구입하고 보니 계속 구입해서 모으고 싶어지네요.

순금의 마성(?)이 있나봅니다.

 

방문하시는 분들도 모두 성투하시고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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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리뷰 보기.
[2021 Book Review] #01. 백만장자 시크릿 - 하브 애커
[2021 Book Review] #02. The One Page Proposal - 패트릭 G. 라일리
[2021 Book Review] #03. 12가지 인생의 법칙 - 조던 피터슨

 

유명한 타이탄의 도구들...

이 책은 사실 처음 사내 자료실에 입수되었을 때 빌렸다가 못 읽고 반납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마음과 지금의 마음이 달라서 일수도 있고...

그때보다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왔기 때문에 쌓인 독서력 때문일수도 있습니다만,

몇 페이지를 넘기기도 힘들었던 그때와는 달리 이번엔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전부 마음에 닿으면서 찬찬히 읽었습니다.

 

사실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현재처럼 게으르게 살았던 적이 있었나 싶을만큼 게을러져서,

이번 타이탄의 도구들을 다 읽은지도 한달이 된 것 같은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팀 페리스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일과 삶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과의 인터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알랭 드 보통, 말콤 글래드웰, 세스 고딘, 파울로 코엘료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들의 나태했던(?) 과거의 모습과 제 모습이 오버랩되어지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수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그 중 하나의 인상적이었던 내용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강한 사람들은 미리 연습한다" 라는 문단에 소개된 내용으로 빈털터리가 되는 모의 실험 방법 입니다.

 

저자가 한번에 3~14일동안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 거실 바닥이나 야외에서, 침낭에서 잠자기
  • 3~14일동안 싸구려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 한벌 입기
  •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들이 무료로 잠잘 소파를 제공하는 카우치 서핑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 숙박해보기.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라도 상관 없음.
  • 즉석 통조림이나 쌀과 콩만 먹기.
  • 물이나 싸구려 인스턴트 커피나 차만 마시기.
  • 나뭇가지나 종이, 나뭇잎만을 연료로 요리하기
  • 최대한 단식해보기.
  • 인터넷 검색은 도서관에서만 사용하기.

 

코로나 때문에 할 수 없는 것들도 많이 있지만, 이러한 제한된 삶을 살아보는 실험을 해보고 나면 전보다 더 행복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게도 부록에는

  1. 타이탄들의 케톤 식이요법
  2. 타이탄들의 운동계획 - 짐내스트 스트롱

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당뇨를 가지고 있어서 유용하게 실천해보고자 했지만 게으름때문에 못하고 있네요.

 

팀 페리스의 다른 책들도 그렇고, 여타 자기 계발서들도 그렇고

뻔하다면 뻔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실제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

 

2021년도 어느덧 1분기가 다 지나가고 있는데요,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살아봐야겠습니다.

 

타이탄의 도구들: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토네이도 타이탄의 도구들 +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마흔이 되기 전에 [전3권세트] / 팀 페리스  타이탄의 지혜들 + 타이탄의 도구들, 토네이도, 데이비드 M. 루벤스타인,팀 페리스 저/박선령,정... 킵 고잉 신사임당 +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그릿 2권 세트 (미니 수첩+볼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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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리뷰 보기.
[2021 Book Review] #02. The One Page Proposal - 패트릭 G. 라일리
[2021 Book Review] #01. 백만장자 시크릿 - 하브 애커

이번에 읽은 책은 토론토 대학에서 강의하고 계시는 "조던 피터슨" 교수님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입니다.

 

지난 미 대선 시즌에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따라 "Prager U"의 영상들을 비롯하여 캔디스 오웬스, 벤 샤피로등의 논객들의 영상이 많이 노출되었습니다.

 

 

PragerU

Prager University is the world's leading conservative nonprofit that is focused on changing minds through the creative use of digital media. Taking full advantage of today's technology and social media, we educate millions of Americans and young people abo

www.youtube.com

 

Candace Owens

Sick of the "alt-left"? Welcome. I prescribe red pills.

www.youtube.com

 

 

Ben Shapiro

Ben Shapiro is a renowned conservative political pundit, syndicated columnist, lawyer, and NYT bestselling author. He is Editor Emeritus of news and opinion site The Daily Wire and host of the popular video podcast, The Ben Shapiro Show. Here you can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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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영상들을 보면서 "조던 피터슨"교수님의 영상들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 분의 말씀하시는 방식이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이 시대의 진정한 지식인이자 선생님이라고 생각이 되어

저서를 찾아 읽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조던 피터슨의 일기장

1일 1피터슨 "성장 일기" 법칙 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Rule 4. Compare yourself to who you were yesterday, not to who someone else i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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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dan B Peterson

Dr. Peterson is a writer, professor, and clinical psychologist. These videos are derived from his lectures, interviews, and self-uploaded videos. Please do not forget to subscribe to the channel to enjoy weekly videos. Other ways to connect with Dr. Pe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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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나게 된 책인데, 처음부터 너무나도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문체가 어렵고 내용이 딱딱해서가 아니라, 제 삶의 현재 모습이 너무나도 부끄러웠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한달이 넘게 걸려서 겨우 완독을 하고보니,

인생 책을 만났다는 소감이 듭니다.

 

원문으로 읽고 싶어 한글책과 캐나다판 영문책을 모두 구입하였는데,

두고두고 읽어야할 책을 만났네요.

 

마침 저희 가족들이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제 아들들이 토론토 대학에 진학하여 이 분의 강의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권말의 "해설"파트를 작성하신 "노먼 도이지" 교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 책의 많은 장점중 하나는 "조던 피터슨"교수님의 첫 책인 "의미의 지도"의 입문서 역할도 한다고 하니 "의미의 지도"역시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12가지의 법칙을 이야기하면서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적 사상들을 가져와서 이야기하며, 깊이를 알 수 없는 방대한 지식에 놀라기도 하고, 저자의 통찰에 감탄하기도 하면서 동시에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움을 마주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시시 때때로 읽으면서 제 삶의 이정표로 삼을만한 책을 만나 기쁘기도 합니다.

 

본 저서에서 소개하는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간략하게 소개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법칙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바닷가재의 예를 들어 시작하고 있는 이 법칙은 한마디로 말하면 두려움에 물러서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
           이겨내라는 법칙입니다. 패배가 익숙해지면 패배자로 살 수 밖에 없고 승리에 익숙해지면 승리자로 살아간다는
           교훈입니다.


법칙  2.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자신을 제대로 보살피려면 먼저 자신을 존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 타락한 피조물이라는 것을
           알기에 자신을 존중하지 않습니다. 사실 남을 존중하는 것은 많이 배우고 주입받으며 살아왔지만 스스로를
           존중하는 것은 배우지 못하고 살아온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나 자신을 먼저 존중하고 대우해줘야
           한다는 법칙이 참으로 와닿습니다.

 

법칙  3.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면 내가 가장 자주 만나는 5명을 보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법칙은 바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낮게 보고 삶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문제 있는 사람을 친구로 두고 과거의 두려운 상황을 반복하려는 무의식적 충동인 반복 강박에
           매몰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 자신에 대해 기대를 가지고 최고의 모습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에
           둘러쌓여 있다면 최고가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법칙  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특히 요즘처럼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서 스스로를 뽐내고 있는 멋진 사람들과 그들의 멋져보이는
           삶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는 시대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 부모님 세대에서 절약하고 노후를
           대비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사람들을 볼 수 없었던 시대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그럴듯한 것 같습니다.
           이번 법칙은 바로 "어제 보다 나은 오늘,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주변과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에서 자유로워짐으로써, 나 자신의 발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법칙  5.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거나 피하지 말라.

           안타깝게도 맘충이라든지 노키즈존 같은 이야기들이 한참 언론을 장식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정치적인 이슈가 많아서 자주 회자되지는 않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많지 않은
           핵가족 시대에 내 아이를 처벌하지 않고 금이야 옥이야 키우는 부모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적절하게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할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이번 법칙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법칙  6.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현실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외부를 비난하는 것만큼 쉽고 편한 일도 없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부자리
           정리부터 해라" 라는 말과도 일맥 상통하는 이야기로, 나 자신의 환경과 삶부터 먼저 깨끗이 정리하고,
           주어진 기회를 100% 활용해왔는지 돌아보며, 스스로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당장 중단하라는
           법칙입니다. 자본주의나 정치권을 탓하지 말고, 적들을 욕하지 말며, 체제를 손봐야 한다고 말하기 전에
           스스로의 경험을 먼저 정리하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는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가정도 평화롭게 꾸려가지 못하면서 어떻게 함부로 세상을 평가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이지요.

 

법칙  7.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라.

           많은 사람들이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쾌락을 추구하기가 쉽습니다. 쾌락은 순간적이고 덧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혼돈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줄 해독제는 바로
           "의미"라고 말합니다. "의미"는 주변의 모든 것이 하나의 고귀한 목표를 향해 움직일 때 생겨납니다.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하루하루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는 주변의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법칙  8.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사회생활 또는 처세라는 이름으로 이런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자신만 해도 제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보다 남들이 원하는 대답을 해주는 경우가 많이 있었고요. 그러나 이런 삶을 살면
           뒤틀린 욕망에 사로잡혀 옳지 않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말과 행동을 정교하게 조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바로 사회 부적응자로 몰리는 경우도 많고,
           크고 작은 불이익을 감수해야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에 나 자신의 삶은 진실을 이야기할 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법칙  9.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경청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경청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인본주의 심리학자 로저스는 경청의 본질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는 거의 대다수가 경청하지 못한다.
           우리에게는 경청하지 않고 섣불리 상대를 평가하려는 습성이 있다. 왜냐하면 경청이 너무 위험하기 때문이다.
           경청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용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에게 항상 용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용기마저 필요한 것이 바로 경청이라는 것입니다. 경청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요약하여
           들려주고 나의 이해가 맞는지를 묻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법칙 10.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우리의 지각이라는 것이 얼마나 불완전 한 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진실을 외면하고자 하는 순간이
           얼마나 많은지, 그로 인해 삶을 복잡하고 꼬이게 만드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하여 말합니다. 진실을
           직시하고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함으로써, 단순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순화 하기위해서는 모든 것이
           올바르게 돌아가야 합니다.

 

법칙 11.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는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위험과 정복으로 시작하여 전통적 가부장제 그리고 포스트 모더니즘과 PC주의 (Political Correctness :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남성성이 부정당하고 있는 요즘에 하기에 민감할 수 있는 이야기 이지만 강한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는
           오래된 격언이 진리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법칙 12.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마지막 법칙은 약간은 가볍게 보이지만 매우 심오한 철학적인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인생의 고통과 한계에 대한
           이야기를 저자의 딸의 힘든 투병생활 이야기에 빗대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을 걷다
           고양이와 마주치면, 존재의 경이로움이 삶에서 피핧 수 없는 고통을 보상해준다는 것을 잠시나마 떠올려보면서,
           쓰다듬어주라고 말합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3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혼돈의 해독제, 메이븐 조던 B. 피터슨 12가지 인생의 법칙-(조던 피터슨/메이븐), 메이븐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프시케의숲 NMT 의미의지도 믿음의 구조 [9780415922227] [0415922224] - P030907QYMHKXM7,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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