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본업에 충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뜸했었습니다.

일단 성과품을 제출 완료하고 전보다는 시간이 좀 나서 다시 슬슬 블로그를 포함한 여러 활동들을 재개하려고 준비하던차에 유튜브에서 POD에 대해 보게 되었습니다.

 

포리얼 님의 유튜브 채널에서 "1억의 자동소득을 만들 수 있다는 프린트 온디맨드(POD) 무자본창업 패시브인컴 총정리" 라는 영상이었는데 이것이 참으로 쏠쏠해보이더라고요.

일단 투자금이 전혀 안들어간다는 것부터가 매력적이고 무언가 차별화가 될 수 있는 지점이 있어보였습니다.

 

<pod를 접한="" 포리얼님의="" 영상입니다.=""></pod를>

영상을 다 보고 나서 일단 영상에 소개된 곳들 중에서 "Teespring"이라는 곳에 디자인을 등록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쇼피파이나 엣시와 같은 쇼핑몰과 연동하는 것이 판매에는 더 도움이 되겠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는 시간적 부담이 있어서 자체 쇼핑몰을 이용하는 곳 부터 시작하기로 한 것이지요.

 

<첫화면 입니다. 가입 전에 디자인부터 바로 시작할 수가 있네요>

 

첫 메세지가 희망적이네요. 

Commerce. Not Complicated.

느낌 살려 번역해보면 "장사, 복잡하지 않아요." 이정도 일까요? 

 

이렇게 "Start Designing"을 눌러서 들어가면 로그인 화면이 나옵니다.

결국 위에 가입 없이 바로 디자인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지만 결국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라도 간단하게 로그인을 하기는 해야합니다.

 

<저는 구글 아이디를 가지고 로긴해보았습니다.>

 

로긴을 완료하면 새로운 디자인도 할 수 있고 통계와 출금등을 관리할 수 있는 "Dashboard"화면으로 들어갑니다.

 

<다시 나타난 Start Designing 버튼을 눌러서 디자인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다시 디자인을 시작하기위한 화면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들어가면 아래 그림과 같이 어떤 제품에 디자인을 할 것인지 부터 선택하게 됩니다.

다만 한가지 디자인을 세팅한 후에 다른 제품들도 같은 디자인으로 불러올 수 있으니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선택하면 됩니다.

 

<의류, 폰케이스, 머그컵등 몇가지 종류의 제품군이 있으니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후드티로 시작해보았습니다.

 

<원가, 사이즈 정보, 섬유종류 등이 표시되어있네요>

 

이 중에 한가지를 선택해서 들어가신 후 디자인 템플릿을 통해 그림과 글씨를 넣어 디자인을 완성하게 됩니다.

포스팅을 위해 다시 들어가보니 처음 디자인해서 리스트를 만들었을 때는 없었던 화면이 하나 뜨네요.

 

내가 디자인한 제품을 내가 구입하기 위해서 접속했는지, 디자인을 등록하고 판매를 할 것인지 선택하게 되어있네요.

 

<단체옷이나 기념품등 개인적인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네요>

 

디자인 템플릿 화면은 아래와 같이 매우 간단하고 알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그림이나 글자를 넣고 색상을 선택한 후 앞면과 뒷면중 먼저 보이게 할 디자인을 선택하고나서

마지막으로 판매할 가격까지 설정하고 나면 마무리가 됩니다.

 

<그림파일 해상도가 나쁘면 경고 메세지가 떠서 감이 없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나머지 과정들은 따라서 해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을 마치고, 추가로 판매할 제품들에 대해서도 디자인을 수정 하고나면 리스트가 만들어집니다.

이 리스트를 가지고 스토어를 만들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해서 완성한 저의 스토어를 소개합니다.

집업 후드, 긴팔티, 머그컵, 에코백, 아이폰 케이스, 갤럭시 케이스를 취급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상품들도 있었지만 일단 시작은 이정도로 하고, 계속 발전시켜나가볼 예정입니다.

 

<디자인은 가렸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https://teespring.com/stores/on-fam

 

ON_Fam#

 

teespring.com

가족과 함께할 그날을 기다리면서 ON_Fam샵으로 지어보았습니다.

 

블로그 오시는 분들도 한번 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POD를 한다면 미국이나 유럽의 기사를 찾아 읽으면서 현지의 상황에 맞는 문구와 디자인으로

포리얼님의 영상에 나온 전략으로도 해봐야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외화벌이도 다 함께 나서면 좋겠습니다.

긱 이코노미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긱 이코노미
빠른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확산되는 경제 현상.
1920년대 미국에서 재즈 공연의 인기가 높아지자 즉흥적으로 단기적인 공연팀(gig)들이 생겨난 데서 유래한 말이다.

 

일정하게 고용 계약을 맺고 정해진 시간을 일하는 것이 아닌 시간 날때 마다 조금씩 일하는 형태의 일자리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유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대표적인 라임 쥬서를 신청해보았습니다.

신청하고나서 아무것도 바뀌는 게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매일이 하나 왔네요.

교육을 하남에 있는 라임 본사에서 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아마도 코로나 때문인지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된 것 같습니다.

온라인 교육 링크를 들어가보니 별다른 교육은 없네요.

그냥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끝나는 정도입니다.

계약서에 서명하는 그런 내용인데 그게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네요.

최종적으로 사인했던 계약서 사본이 배송되었습니다.

이렇게 쥬서로서 등록이 완료되니 "라임"앱의 쥬서 모드가 활성화가 됩니다.

쥬서 앱이 활성화가 되면 픽업할 수 있는 킥보드의 위치와 충전시 받을 수 있는 금액,

반환할 수 있는 라임 허브의 위치가 표시가 됩니다.

 

그런데 충전하기 위한 충전기가 없네요. 전용 충전기가 필요하답니다.

충전기를 어떻게 구해야하나 봤더니 오프라인 교육시 2A 충전기는 나눠주고 3A 충전기는 추가로 구입한다는데,

온라인 교육을 하다보니 충전기가를 받을 수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충전기를 나눠준다는 문자와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일정 예약하고 받아왔습니다. ㅎㅎ

충전기 하나를 주는 줄 알고 가벼운 크로스백 하나만 매고 갔었는데 5개를 주네요.

도보로 쥬서 활동을 하겠다고 신청했었는데 차량으로 신청하신 분들은 더 많이 받나봅니다.

무겁지는 않았는데 손이 없어서 들고 오기가 번거로웠네요.

 

아무튼 그렇게 받아와서 몇건의 쥬서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라임 킥보드는 2세대와 3세대 두종류가 있는데 각각 배터리 위치가 발판과 핸들부에 위치해있고

핸들 높이가 좀 다릅니다.

 

몇 건 안했는데 우연찮게 2세대, 3세대 킥보드를 다 경험해보았네요.

<2세대는 발판쪽에 충전기를 꽂습니다.>
<3세대는 핸들부에 충전기를 꽂으면 됩니다.>

이게 엘리베이터가 없는 3층에 살다보니 엄청 부담스럽네요.

무게가 22.5kg이나 나가다보니 어깨에 매고 올라가는데 엄청 무겁더라고요.

3세대는 어깨에 들쳐매고 올라가면 그런대로 괜찮은데

2세대는 어깨에 올리면 발판쪽 무게가 무거위 뒤로 쏠려서 엄청 힘들고 위험하더라고요.

그래서 2세대의 경우에는 옆구리에 끄고 발판을 받쳐서 들어야 안정적입니다.

 

충전은 95%이상이면 반납할 수 있고, 오후 5시 이전 또는 오전 7시 이전에 Hub에 반납해야합니다.

이렇게 충전이 완료되고나면 라임 앱에 있는 Hub위치에 반납을 하면 적립금이 들어옵니다.

총 28,000원 이상 적립이 되면 개인 계좌로 입금이 된다고 하네요.

그간 4건의 충전을 하고 총 15,000원이 적립이 되었네요.

이 회사가 미국 회사다보니 나중에 계좌 등록할 때 한국 계좌를 등록하면 환전 수수료를 제하고 입금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Paypal 계좌를 등록해야 겠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너무 무거워서 안그래도 더운 날에는 계속하기가 너무 힘들기도 하고...

주말 밤에 한바퀴 돌면서 수거해다가 아침일찍 반납하는 정도로 몇 건만 해봐야겠습니다.

 

그러던 차에 빔 레인저라는 것도 있어서 알아보니 충전은 필요 없고 위치 이동만 하면 되는 일이라네요.

 

그래서 신청해보았습니다.

이것도 역시 기다려야하는 모양입니다. ㅎㅎ

빔도 외국 회사다 보니 서울 말고도 뉴질랜드와 말레이시아에서도 서비스가 되네요. ㅎㅎ

 

지원을 받는 것도 문구가 아주 재미있네요. ㅎㅎ

신청은 간편한데 어떻게 될지 한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중년에 오랜만에 힘쓰는 일을 좀 했더니 여기저기 쑤시지만 직관적으로 돈 쌓이는게 보이니 좋네요.

 

즐거운 연휴 되세요.

지난 번에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주소확인 관련해서 메일을 받았다는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지난 포스팅
구글 애드센스 주소확인(PIN)

 

그로부터 시간이 많이 흘러 어느덧 3주가 지났다는 메일도 받고,

4주가 지나면 새 PIN을 신청할 수 있다는 안내도 받고 코로나 때문에 제 때 PIN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릴까

걱정도 하다가 4개월이 지나지는 않겠거니 하고 맘 편히 기다리자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야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우편함에 멀리서 봐도 외국에서 온 것 같은 우편물이 꽂혀있네요.

 

계정 관련 중요 정보가 동봉되어있다고 나오네요. ㅎㅎ

설레는 마음으로 뜯어보았습니다.

파랗고 커다랗게 6자리 숫자가 떡하니 적혀있습니다.

숫자가 크고 아름답네요. ㅎㅎ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구글 애드센스에 접속했습니다.

처음엔 도대체 PIN번호 입력하는 곳을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할일 탭에에서 "청구서 수신 주소 확인" 이라는 문구를 보니 그 아래에

"발송된 PIN을 입력하여 주소를 학인하세요."라는 문구를 보고 확인을 눌러보았습니다.

PIN을 입력하는 창으로 변하네요.

설레는 마음을로 준비된 PIN을 한자 한자 입력하고 나니 살짝 허무하게 끝나버렸네요. ㅎㅎㅎ

 

구글 애드센스에 접속하면 상단에 나오던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 라는 문구가 사라졌습니다.

 

이젠 100$까지 광고 수입이 올라가기를 기다리고 노력해보아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매월 3~4$ 정도의 수입이 발생했는데, 이 추세면 약 30개월정도가 필요한데,

첫 입금까지의 시간을 최소화 시키도록 포스팅에 좀 더 힘써야겠습니다.

 

첫 입금이 되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메일을 확인하다보니 구글 애드센스에서 메일이 와있네요.

보니 지난달 대비 광고수익이 감소했다며 자동광고를 설정해보라는 메일이었습니다.

 

사실 의미있는 수익은 아니라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자동광고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에 애드센스에 접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빨간줄이 눈에 띄네요.

지급을 보류한다는게 무슨 의미지? 라는게 첫 느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알기로 100$ 이상이 되었을 때 지급이 된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누적 수익 10$이상이 되면 PIN을 발송해준다고 들었기 때문에

현재 잔고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7.07$인 제 광고수익은 아직 지급을 생각할 단계가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자세히 알아보기를 들어가보니 PIN이 발송된 것 같더군요.

확인기준액에 도달했다고 하네요. 이게 10$로 알고 있었는데 7$정도면 도달한 것으로 봐주는 것인지?

아니면 애드센스에 표시된 잔고는 7.07$ 이지만 이번달 예상수익이 3$이상이 되어서 10$이 넘었다고 본 것인지?

궁금하지만 기분이 좋네요.

 

다시 애드센스 홈 화면을 보니 5월 19일 그러니까 어제 발송했다고 나타나있네요.

이 PIN 번호는 우편으로 발송되고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한다고 합니다.

2~4주 걸린다고 하고 코로나 때문에 지연이 예상되기 때문에 느긋하게 기다려보겠습니다.

 

PIN을 받으면 개봉하고 애드센스에 등록하는 과정을 포스팅 남겨보겠습니다.

 

목요일인 줄 알았는데 수요일이라서 아쉬웠는데

잠들기 전에 좋은 소식을 듣게되어서 푹잠 잘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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