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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Book Review] #02. The One Page Proposal - 패트릭 G. 라일리
[2021 Book Review] #01. 백만장자 시크릿 - 하브 애커

이번에 읽은 책은 토론토 대학에서 강의하고 계시는 "조던 피터슨" 교수님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입니다.

 

지난 미 대선 시즌에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따라 "Prager U"의 영상들을 비롯하여 캔디스 오웬스, 벤 샤피로등의 논객들의 영상이 많이 노출되었습니다.

 

 

PragerU

Prager University is the world's leading conservative nonprofit that is focused on changing minds through the creative use of digital media. Taking full advantage of today's technology and social media, we educate millions of Americans and young people 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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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ace Owens

Sick of the "alt-left"? Welcome. I prescribe red p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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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 Shapiro

Ben Shapiro is a renowned conservative political pundit, syndicated columnist, lawyer, and NYT bestselling author. He is Editor Emeritus of news and opinion site The Daily Wire and host of the popular video podcast, The Ben Shapiro Show. Here you can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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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영상들을 보면서 "조던 피터슨"교수님의 영상들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 분의 말씀하시는 방식이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이 시대의 진정한 지식인이자 선생님이라고 생각이 되어

저서를 찾아 읽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조던 피터슨의 일기장

1일 1피터슨 "성장 일기" 법칙 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Rule 4. Compare yourself to who you were yesterday, not to who someone else i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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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dan B Peterson

Dr. Peterson is a writer, professor, and clinical psychologist. These videos are derived from his lectures, interviews, and self-uploaded videos. Please do not forget to subscribe to the channel to enjoy weekly videos. Other ways to connect with Dr. Pe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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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나게 된 책인데, 처음부터 너무나도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문체가 어렵고 내용이 딱딱해서가 아니라, 제 삶의 현재 모습이 너무나도 부끄러웠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한달이 넘게 걸려서 겨우 완독을 하고보니,

인생 책을 만났다는 소감이 듭니다.

 

원문으로 읽고 싶어 한글책과 캐나다판 영문책을 모두 구입하였는데,

두고두고 읽어야할 책을 만났네요.

 

마침 저희 가족들이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제 아들들이 토론토 대학에 진학하여 이 분의 강의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권말의 "해설"파트를 작성하신 "노먼 도이지" 교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 책의 많은 장점중 하나는 "조던 피터슨"교수님의 첫 책인 "의미의 지도"의 입문서 역할도 한다고 하니 "의미의 지도"역시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12가지의 법칙을 이야기하면서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적 사상들을 가져와서 이야기하며, 깊이를 알 수 없는 방대한 지식에 놀라기도 하고, 저자의 통찰에 감탄하기도 하면서 동시에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움을 마주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시시 때때로 읽으면서 제 삶의 이정표로 삼을만한 책을 만나 기쁘기도 합니다.

 

본 저서에서 소개하는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간략하게 소개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법칙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바닷가재의 예를 들어 시작하고 있는 이 법칙은 한마디로 말하면 두려움에 물러서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
           이겨내라는 법칙입니다. 패배가 익숙해지면 패배자로 살 수 밖에 없고 승리에 익숙해지면 승리자로 살아간다는
           교훈입니다.


법칙  2.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자신을 제대로 보살피려면 먼저 자신을 존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 타락한 피조물이라는 것을
           알기에 자신을 존중하지 않습니다. 사실 남을 존중하는 것은 많이 배우고 주입받으며 살아왔지만 스스로를
           존중하는 것은 배우지 못하고 살아온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나 자신을 먼저 존중하고 대우해줘야
           한다는 법칙이 참으로 와닿습니다.

 

법칙  3.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면 내가 가장 자주 만나는 5명을 보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법칙은 바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낮게 보고 삶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문제 있는 사람을 친구로 두고 과거의 두려운 상황을 반복하려는 무의식적 충동인 반복 강박에
           매몰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 자신에 대해 기대를 가지고 최고의 모습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에
           둘러쌓여 있다면 최고가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법칙  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특히 요즘처럼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서 스스로를 뽐내고 있는 멋진 사람들과 그들의 멋져보이는
           삶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는 시대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 부모님 세대에서 절약하고 노후를
           대비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사람들을 볼 수 없었던 시대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그럴듯한 것 같습니다.
           이번 법칙은 바로 "어제 보다 나은 오늘,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주변과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에서 자유로워짐으로써, 나 자신의 발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법칙  5.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거나 피하지 말라.

           안타깝게도 맘충이라든지 노키즈존 같은 이야기들이 한참 언론을 장식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정치적인 이슈가 많아서 자주 회자되지는 않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많지 않은
           핵가족 시대에 내 아이를 처벌하지 않고 금이야 옥이야 키우는 부모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적절하게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할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이번 법칙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법칙  6.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현실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외부를 비난하는 것만큼 쉽고 편한 일도 없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부자리
           정리부터 해라" 라는 말과도 일맥 상통하는 이야기로, 나 자신의 환경과 삶부터 먼저 깨끗이 정리하고,
           주어진 기회를 100% 활용해왔는지 돌아보며, 스스로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당장 중단하라는
           법칙입니다. 자본주의나 정치권을 탓하지 말고, 적들을 욕하지 말며, 체제를 손봐야 한다고 말하기 전에
           스스로의 경험을 먼저 정리하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는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가정도 평화롭게 꾸려가지 못하면서 어떻게 함부로 세상을 평가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이지요.

 

법칙  7.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라.

           많은 사람들이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쾌락을 추구하기가 쉽습니다. 쾌락은 순간적이고 덧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혼돈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줄 해독제는 바로
           "의미"라고 말합니다. "의미"는 주변의 모든 것이 하나의 고귀한 목표를 향해 움직일 때 생겨납니다.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하루하루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는 주변의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법칙  8.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사회생활 또는 처세라는 이름으로 이런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자신만 해도 제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보다 남들이 원하는 대답을 해주는 경우가 많이 있었고요. 그러나 이런 삶을 살면
           뒤틀린 욕망에 사로잡혀 옳지 않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말과 행동을 정교하게 조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바로 사회 부적응자로 몰리는 경우도 많고,
           크고 작은 불이익을 감수해야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에 나 자신의 삶은 진실을 이야기할 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법칙  9.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경청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경청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인본주의 심리학자 로저스는 경청의 본질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는 거의 대다수가 경청하지 못한다.
           우리에게는 경청하지 않고 섣불리 상대를 평가하려는 습성이 있다. 왜냐하면 경청이 너무 위험하기 때문이다.
           경청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용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에게 항상 용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용기마저 필요한 것이 바로 경청이라는 것입니다. 경청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요약하여
           들려주고 나의 이해가 맞는지를 묻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법칙 10.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우리의 지각이라는 것이 얼마나 불완전 한 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진실을 외면하고자 하는 순간이
           얼마나 많은지, 그로 인해 삶을 복잡하고 꼬이게 만드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하여 말합니다. 진실을
           직시하고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함으로써, 단순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순화 하기위해서는 모든 것이
           올바르게 돌아가야 합니다.

 

법칙 11.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는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위험과 정복으로 시작하여 전통적 가부장제 그리고 포스트 모더니즘과 PC주의 (Political Correctness :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남성성이 부정당하고 있는 요즘에 하기에 민감할 수 있는 이야기 이지만 강한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는
           오래된 격언이 진리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법칙 12.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마지막 법칙은 약간은 가볍게 보이지만 매우 심오한 철학적인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인생의 고통과 한계에 대한
           이야기를 저자의 딸의 힘든 투병생활 이야기에 빗대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을 걷다
           고양이와 마주치면, 존재의 경이로움이 삶에서 피핧 수 없는 고통을 보상해준다는 것을 잠시나마 떠올려보면서,
           쓰다듬어주라고 말합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3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혼돈의 해독제, 메이븐 조던 B. 피터슨 12가지 인생의 법칙-(조던 피터슨/메이븐), 메이븐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프시케의숲 NMT 의미의지도 믿음의 구조 [9780415922227] [0415922224] - P030907QYMHKXM7, 기본

Summary of 12 Rules for Life: An Antidote to Chaos by: Jordan B. Peterson - a Go BOOKS Summary Guide Paperback, Independently Published Dr. Jordan Peterson - Man of Meaning. Revised and Illustrated Transcripts: Part 1: Meaning Personal... Paperback, Independently Published Summary & Analysis of 12 Rules for Life by Jordan Peterson Paperback, Independently Published Summary of Maps of Meaning: The Architecture of Belief by Jordan B. Peterson: Fireside Reads Paperback, Blu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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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Book Review #01] 백만장자 시크릿 - 하브 애커

이번주에는 작년부터 다시 읽어야지 하고 늘 생각해왔던 책입니다.

한번 읽었었지만 오래전이기도 하고(조선일보 선정 2002년 "올해의 책", 2002년 12월 "이달의 책" 띠지가 붙어있는 책입니다.) 지금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시절이라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었고,

특히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면서 다시한번 읽어봐야겠다 싶었던 책입니다.

 

예전에는 회사 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구입해서 읽었기 때문에

사실상 적용해보지 못했고, 진지하고 절실하게 적용하겠다는 마음도 잘 먹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기획서를 쓸 일이 없었기도 할 뿐더러,

최소한 보고자료라도 이러한 형식으로 작성해보려고 시도했으나 보고 받으시는 분들마다 원하는 형태가 달랐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본질적으로 그분들도 저도 회사에서 모나지 않고 튀지 않으면서 책임을 최소화 하는 형태로 일을 진행시켰던 것이 근본적인 이유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이 책을 다시 읽어보자고 생각하게 된 것은

회사에서 인생의 승부를 보려고 했었던 과거를 버리고,

회사 밖에서 제 자신의 사업으로 승부를 보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게된 것이 큰 이유입니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빨래방 창업을 비롯하여,

거의 방치중인 쇼핑몰 사업,

그리고 컨셉 아이디어 수준인 스타트업 창업등에서

다양한 용도로 다양한 대상에게 제시할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볼 생각입니다.

구두로 이야기 했을 때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실질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히는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사업계획서를 쓰면서 제 자신의 생각도 조금 더 구체화 되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전통적인 기획서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것은 바로 그 문서를 읽어줘야할 사람들이 시간이 없다는 것이며,

때문에,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성한 두꺼운 기획서가 결국엔 서류더미들 밑에 파뭍혀있다가

세단기를 거쳐 쓰레기통으로 사라지게 된 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애드넌 카쇼기"와의 짧은 미팅에서 "One Page Proposal"에 대해 배우고 적용하고 수정 발전시켜,

사업상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경험을 수년동안 혼자만 알고 있다가 실리콘 밸리의 큰 전자회사 대표와의 미팅에서

그의 책상위에 놓여진 40개 이상의 읽혀지지 않는 기획서들을 보고 "카쇼기"가 알려준 교훈을

모든 기업가에게 알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One Page Proposal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여,

작성하기 위한 준비과정 및 각 단계별로 해야할 일에 대해 설명하고,

구성요소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과 언어에 대한 이야기 까지 모두 알려줍니다.

 

마지막으로는 자신이 작성했던 One Page Proposal의 견본 몇가지를 소개하면서 끝마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이 책의 출판을 출판사에 제안하는 기획서입니다.

<저자의 본 도서 출판을 제안한 One Page Proposal 입니다.>

 

어렴풋이 기억이 나지 않긴 하지만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에도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생각이 있었을텐데

지금 생각하면 매우 추상적이고 막연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아이디어를 가지고 One Page Proposal을 써보려고 생각하니

당시에는 보지 못했던 구절들이 눈에 띄네요.

실질적인 Tip들도 꽤 많이 수록되어있는데 못보고 지나쳤던 구절들이 이렇게나 많나 싶습니다.

 

막연히 읽었던 것과 무언가 실천을 위해 목적을 가지고 읽는 것의 차이일 것 같습니다.

분량은 적지만 내용은 풍부한 책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책상 가까이에 늘 두고 기획서 작성하는데 항상 도움을 받아보아야겠습니다.

 

아직 판매하고 있는 것 같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씩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THE ONE PAGE PROPOSAL(강력하고 간결한 한 장의 기획서), 을유문화사 THE ONE PAGE PROPOSAL +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세트상품] 언카피어블 + THE ONE PAGE PROPOSAL [세트상품] 성격 급한 부자들 + THE ONE PAGE PROPOSAL [전2권세트상품]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 THE ONE PAGE PROPOSAL [전2권세트상품] The One-Page Proposal: How to Get Your Business Pitch onto One Persuasive Page 한 페이지 제안 : 하나의 설득력있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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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의 첫 책은 하브 애커의 "백만장자 시크릿" 입니다.

 

<책속의 책 처럼 맨 뒤쪽에 "부자 매뉴얼"이 붙어있습니다. 예쁘게 자르고 싶었는데 좀 안이쁘게 잘라졌네요.>

전에 읽으려고 사두었던 책들 중의 하나인데요.

이런류의 책들이 대체로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 때마다 마음을 다시 다잡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하나의 효과는 한 책을 읽고 실천해나가려 노력하다가도

현실에 안주하고 편안함을 추구하게 될 때 이런 여러 저자들의 책을 읽으면서

부자가 되었거나 성공한 사람들의 일관적인 메세지를 들으면서

이 방향이 틀린게 아니다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갖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직장생활에서 마음도 다치게 되고

자존심, 자존감도 떨어지게 되는 일이 많은데,

그럴 때마다 지금 가고있는 방향이 틀린 것이 아닐까 고민하게 되는데......

이렇게 성공한 구루들의 메세지를 다시 읽게되면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이 틀리지 않았고, 계속 이 방향으로 갈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이번 백만장자 시크릿에서 더 좋았던 점은,

본문에서 부의 법칙, 선언, 백만장자 행동 지침을 정리해두었다는 것이고,

백만장자 선언문과 행동지침을 따로 모아 별권의 소책자로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마인드 셋을 다잡는 차원에서도 백만장자 선언과 행동지침을 꾸준히 읽고 실천하는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2부의 목차인 백만장자의 17가지 시크릿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백만장자의 17가지 시크릿

백만장자 마인드  1  내 인생의 부는 내가 만든다.
백만장자 마인드  2  부자는 부를 목표로 한다.
백만장자 마인드  3  부를 꿈꾸고 헌신하는 사람만이 부자가 된다.
백만장자 마인드  4  크게 생각하는 사람이 크게 이룬다.
백만장자 마인드  5  행동하는 것이 행동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백만장자 마인드  6  부를, 부자를 긍정하라.
백만장자 마인드  7  긍정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을 가까이하라.
백만장자 마인드  8  자신과 자신의 가치를 알려야 한다.
백만장자 마인드  9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그보다 강해져라.
백만장자 마인드 10  "나는 충분히 받을 만큼 가치 있는 사람이다."
백만장자 마인드 11  시간이 아닌 결과에 따라 보상받아라.
백만장자 마인드 12  둘 다 가질 수 있다.
백만장자 마인드 13  진정한 부의 척도는 순자산이다.
백만장자 마인드 14  적은 돈부터 관리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들여라.
백만장자 마인드 15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백만장자 마인드 16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을 시작하라.
백만장자 마인드 17  최고의 보상을 받으려면 최고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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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첫 포스팅은 비전보드 입니다.

 

2019년부터 비전보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2021년의 비전보드에 대해 소개하기 전에 20년 비전보드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2020 비젼보드는 아래에서 봐주세요.

 

2020 비젼보드

다 쓰고 저장만 하면 되는데 날아가버렸네요. ㅠㅠ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지만 일단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써보겠습니다. 2019년에도 비젼보드를 만들었었는데요. 부끄럽지만 제대로 이루어낸 것

onsdad.tistory.com

총 9가지의 비전 중에서 나름 이루었다고 할만한게 거의 없네요. ㅠㅠ

그나마 주식투자를 시작했다는 것 한가지를 이루었고 나머지 것들은 미진하거나 전혀 해내지 못한 것들이 많습니다.

 

쇼핑몰을 안정화 하고자 했던 것은 저매출로 안정화 되었고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고자 했던 것은 결국 시작을 못했으며

블로그를 성장시키고자 했던 것도 미진했고

40권 이상의 독서를 하고자 했으나 13권에서 머물렀습니다.

 

NGO를 설립하는 것, 부자로 은퇴하는 것은 조금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과제이고,

물린 토지를 매도하는 것은 경기 악화에 따라 어려워진 상황이며,

가족과 함께 하기는 중기 과제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차치하더라도

2020년의 비전보드를 돌아보니 아쉬움이 많습니다.

 

2021년 비전보드는 조금 더 단기 목표를 위주로 세팅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장기 과제인 NGO 설립하기와 부자로 은퇴하기는 그대로 두었으며

가족과 함께하기는 부자로 다른 비전들을 성취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낼 과제라고 생각하여 제외하였습니다.

 

독서하기는 지난해 3월에 작성했던 비전 보드상에서 40권이상의 목표를 설정했지만

이번에는 새해 첫날 작성했기 때문에 50권 이상으로 목표를 상향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13권에서 그쳤지만 올해는 50권 이상의 목표를 달성해보겠습니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자했던 2020년 비전에서 발전시켜 2021년에는 주식투자를 안정화 하는 것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공부 차원에서 종목도 많이 가져가고 소액으로 조금씩 투자를 시작했던 2020년이었다면

21년에는 조금더 심화해서 공부하고 투자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종목정리를 하고 본격적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해보고자 합니다.

 

새롭게 추가한 항목들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첫번째, 빨래방 사업 시작하기 입니다. 급여생활자로서만 살아왔었지만 지난 해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하면서 또 다른 수입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길을 조금이나마 맛보고 오프라인 사업으로도 확장하여 안정적인 cash flow를 만들어보자는 시도를 하다가 주저앉고는 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가가서 추진해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자리 보러 다녀왔고 내일까지 후보지들을 돌아본 후 다음주 이후에 중개사분들과 만나서 계약을 추진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두번째, 팟캐스트 시작하기 입니다. 유튜브는 영상 컨텐츠의 특성상 여러가지로 부담이 많이 되어 함께 하려고 했던 친구도 저도 부담이 많이 갔던 것이 사실입니다. 왠지 서로의 관계마저 서먹해질 수 있겠다 싶어 잠시 부담을 내려놓고 천천히 가되, 연습삼아 오디오 컨텐츠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친구와 함께 하는 컨텐츠도 생각중이고 단독으로도 한가지 채널을 오픈해볼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마이크도 하나 구입하긴 했는데 장비부터 산 것이 좀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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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건강한 몸 만들기 입니다. 2020년 오랜만에 합사에 파견나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생활리듬도 많이 망가지고 체중도 많이 불어나서 몸상태가 정말 나빠진게 느껴집니다. 비전을 이루어내려면 건강한 몸이 우선이 되어야겠다싶어 새롭게 추가하였습니다. 건강한 몸 만들기라고는 썼지만 사실 다이어트를 염두에 둔 내용입니다. 런데이 어플을 이용한 달리기도 5주 가량 하다가 중도 포기했는데 올해에는 꼭 8주 코스 완수하고 그 이상의 프로그램들도 다 해내야겠습니다.

 

네번째, 그 땅 팔기에 그 땅 개발하기를 추가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개발사업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도 하고, 현재 부동산 매매 시장의 분위기가 매도가 쉽지 않기도 하므로, 주택을 건축하여 매도하는 전략도 적극 고려해볼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자금 투입이 더 생기고 그만큼의 리스크가 늘어나기는 하지만 그 만큼의 내공이 늘어나겠지요?

 

마지막으로, 전자책 쓰기 입니다. 2020년에도 전자책을 써보겠다는 생각에 야심차게 책 표지부터 만들어놓았었는데 한페이지도 쓰지 못한 채 시간만 보내고 말았네요. 올해에는 판매 여부와 관계 없이 꼭 한 권이라도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판매 여부와 관계 없이는 아니고 한부라도 판매 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젼보드 하단에 적어둔 문구는 20년 비전보드에서 한 문장을 제외시키고 다른 한 문장을 추카하였습니다.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이라는 책에서 보았던 글귀입니다.

 

A Vision without money hurts only the heart. With money, that vision becomes and achievement.

                                                 돈이 없는 비전은 마음을 아프게 한다. 돈이 있으면 그 비전은 업적이 된다.

 

결국 비전보드의 내용 중 많은 부분에서 돈이 필요한 것들이 있는데 정말 마음에 와닿습니다.

 

2021년의 비전보드는 조금 더 실천적인 내용들을 담아보았는데요.

작년의 아쉬움과 후회를 다시 느끼지 않기 위해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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