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중에 길을 잘 못 들어 한참을 고생하다가 길가에서 광고문구를 발견했습니다.

바레인에 있을 때에도 매주 열리는 생산자 직거래 장터같은게 있었는데 여기도 그런게 있나보다 싶었지요.

마침 집에서 멀지도 않고 해서 금요일아침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 엄마와 큰아들의 출근 및 등교를 마치고 작은 아들과 둘이서 함께 방문했지요.

상설 마켓이 아니라서 위 지도의 빨간표시 위치인 주차장에 임시로 개설되는 곳으로 찾아가실 때에는 메이슨빌몰을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CF Masonville Place · 1680 Richmond St, London, ON N6G 3Y9 캐나다

★★★★☆ · 쇼핑몰

www.google.ca

거의 개장시간에 맞추어 도착해서 아직 영업을 시작하지 않은 곳도 있는 것 같고 방문객도 많지 않네요.

마켓에 들어가기 전에 기념사진 한방 찍어보았습니다.

입구에서는 꼬마 내방객들에게 사탕을 하나씩 건내주시는 분도 계시지만 우리 아이들은 사탕 받을 나이가 아니라서 패스합니다.

입구에 입간판이 서있고 뉴스레터 등록과 페북 팔로우를 독려하고 있지만 가볍게 무시하고 입장합니다.

마켓과는 관계없지만 빅토리아파크에서 "홈카운티 47" 행사 안내가 있네요.

사실 어제 저녁에 집사람과 둘이 우연히 가봤는데 무대에서 컨트리 음악밴드가 연주하고 있었답니다.

오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입장하고 보니 규모가 엄청 작네요.

매대를 펼쳐놓은 상인(?)들이 20여팀 되는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전경입니다. 들어오자마자 왼쪽에서 마늘관련 제품과 꽃을 팔고 계시네요.
가장 안쪽에서 행사장 바깥쪽을 바라보며 찍었는데 빵사려고 줄서있는 아들이 보이네요. ㅎㅎ
안쪽의 매대들입니다. 수제 소시지, 채소들, 벌꿀로 만든 양초가게, 생선가게, 양념가게등이 있습니다.

가격도 코스트코나 다른 대형마트들에 비해 비싸고, 구매욕을 불러 일으키는 상품이 별로 없네요.

그 와중에 개시도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빵 차입니다.

어린 소녀(?) 둘이서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제 막 장사준비를 하는데도 다른 매대들과 달리 줄을 엄청 서더라고요.

본격적으로 장사를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이만큼 줄이 생겼습니다.

낱개로도 판매하지만 이처럼 패키지로 묶어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리창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ㅎㅎ

결국 저희 아들도 줄을 섰네요. 저도 그림자로 사진에 담겼군요. ㅎㅎ

저렇게 10대로 보이는 두 소녀가 빵을 판매하고 10대인 작은 아들은 "Just Me" 패키지를 주문했답니다.

빵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보이는 빵이 많네요.

빵 구입하기 전에는 이곳에서 쿠키도 주문했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저만큼이 CAD12$ 이니 저렴하진 않네요.

이날 메이슨빌 마켓에서 구입한 품목들을 집에와서 펼쳐보았습니다.

위쪽 갈색봉투에 올려진 빵이 바로 인기절정 빵차에서 구입한 10$어치 "Just Me" 패키지 입니다.

프래즐의 소금이 엄청 짰지만 스틱빵이 끝맛에 식초맛이 느껴졌지만 대체로 빵 맛은 좋았습니다.

현지 물가를 고려할 때 저정도의 빵이 10$이라면 나름 가격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다른건 몰라도 빵 먹고싶을 때 한번씩 갈만 하겠습니다.

 

왼쪽 후리터샵에서 구입한것은 베리잼이 들어있고 설탕이 발라진 튀긴빵 같은건데요 나름 먹을만했습니다.

 

쿠키가 복병이었는데요.

아무리 진저쿠키라지만 생강맛이 엄청 강해서 맵기까지 하더군요.

12$나 하는 비싼 쿠키라서 다음에도 쿠키를 사러갈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또 간다면 이 쿠키는 절대 안살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구입한 마늘소금입니다.

입구 들어오자마자 바로 왼쪽에서 각종 마늘제품과 꽃을 팔고계시는 노부부에게서 구입하였습니다.

살짝 사용해봤는데 마늘향이 퍼지는 소금이라서 요리할 때 좋더군요.

소량을 사용해서 맛은 모르겠지만 요리과정에서의 향은 요리를 즐겁게 해주는 효과는 확실합니다.

 

이상 메이슨빌 마켓 방문기를 마칩니다.

솔직히 볼거리나 살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한번 가볼만은 하며,

맛있는 빵차를 알았다는 것이 큰 수확이겠습니다.

 

[쿠팡수입] 메니세즈 사워도우 롤 생지 12개입 (냉동), 900g, 1개 더브레드블루 통밀발효종빵 2개입 (냉동), 600g, 1개 유동부 치아바타 통밀빵 뺑페이장 1개 (저온숙성발효종 비건 샌드위치빵), 1000g 로렌 천연발효효모빵 다크라이롤 호밀빵 20개입, 32g 제니베이커리 스마트 베어 2종 믹스 버터쿠키 선물포장, 1개, 640g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캐나다에 와서 이제 슬슬 시차에 적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매일 출퇴근 전쟁을 치르고,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또는 현장에서 시간을 다 쓰고는

짧은 저녁시간 쪼개서 쓰던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게 되었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식구들 아침밥을 준비하고

아내와 큰 아들이 출근 및 등교하면 집 바로앞의 Trail로 작은아들과 산책을 나갑니다.

트레일 입구에 이렇게 안내간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주말에는 큰 아들도 함께 산책을 나갔었지요.

아들들이지만 초상권 보호를 위해 얼굴은 블러처리 했습니다. 앞에서부터 저, 둘째, 첫째 입니다.

트레일 입구가 2곳이 있는데 한곳은 한강 산책로처럼 포장된 길이고 다른 한 곳은 둘레길 처럼 흙길로 되어있습니다.

 

한강 산책로처럼 포장된 트레일로 가기 위해서 탬즈강을 건너갑니다. ㅎㅎ 캐나다 런던에도 탬즈강이 흐른답니다.

이곳이 런던의 템즈강 입니다. 집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다리위에서 찍어보았습니다.

트레일에는 산책하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인라인 스케이트 타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요.

서울에서 양재천 산책로를 따라 운동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다른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로는 사람은 가끔 만나는 정도로 전혀 붐비지 않는다는 것이고,

두번째로는 나무와 자연생물들이 훨씬 많다는 점입니다.

이 포인트는 그나마 나무가 적어서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구간이네요.

이런 트레일이 도시 곳곳에 거미줄처럼 이어져있어서 주말에도 붐비지 않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평일 아침에 산책길에 만나는 사람들은 대체로 은퇴하신 노인분들인데요.

노부부가 함께 산책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자전거로 운동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건강하게 노후를 즐기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이렇게 길만 계속된다면 지루할 수 도 있겠지만 템즈강변을 따라 이어진 트레일이다보니 오리가족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강에서 낚시하는 것이 금지는 아닌 모양이지만 강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안전을 위해 낚싯줄과 낚시바늘을 반드시 회수해가라는 안내문이 가끔씩 붙어있습니다.

어제는 새벽에 비가 왔었는지 길이 젖어있더니 돌아오는 길에 달팽이를 만났네요.

동물 좋아하는 둘째는 지나치지 못하고 한참을 쳐다봅니다.

이렇게 한시간 정도 산책을 마치고 돌아와서 개운하게 샤워한 후,

현관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면서 책한권 들고 바람을 맞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현관문앞에 캠핑의자를 놓고 앉아서 찍어보았습니다.

더 크고 더 좋은 집에 살고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 살고 있는 집도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지금처럼 여유로운 일상을 즐겨볼 생각입니다.

일주일도 안되었지만 지금까지 무얼 위해 그렇게 바쁘게 회사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는지 돌아보게 되네요.

 

오늘은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캐나다의 런던 생활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아이와 간다면 캐나다!:아이에게 열어주는 즐거운 영어 교육의 시작, 길벗  Why? 세계사: 캐나다, 예림당  (캐나다 직송) Dare 데어 메이플 크림 쿠키 Maple Cream Cookies made with maple syrup peanut free 300g x4, 4개  베네팜 대마종자유 750mg x 30캡슐(22.5g) +식물성비누1개 증정 캐나다산 피놀라 대마종자오일 미국 FDA GRAS 인증, 5박스, 30캡슐/1박스당  프렌즈 캐나다 : 밴쿠버.토론토.몬트리올.퀘벡.로키 / 중앙북스 + | 빠른배송 | 안심포장 | (전1권)  우리 집은 캐나다로 정했어요:서른 살에 떠난 캐나다 이민 생활기, 영진미디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3년여동안 기러기 생활을 해왔습니다.

 

아이들에게 입시에서 벗어나 넓은 세상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함이었고

불안한 국내정세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를 피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발생하고 가족들을 방문하는게 어려워지고,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이 훌쩍 커버리면서

무엇을 위해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는가 하는 회의가 생기기도 하고

지나버린 아이들을 성장기를 놓쳐버린데 대한 아쉬움도 커졌습니다.

 

그렇게 고민을 거듭하던 차에 구체적으로 필요한 비용을 계산해보면서

용기를 가지고 당분간 회사를 쉬면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렇게 캐나다에 들어온 지 이틀이 지났네요.

아직은 시차적응도 다 되지 않았지만 가족이 함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좋습니다.

 

몇 년후면 아이들도 다 성인이 되어 독립하게 될텐데

그 때까지 아쉬움이 없도록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볼 생각입니다.

가족들이 한국을 떠난지도 6개월이 넘었네요...

 

좀 더 일찍 포스팅 하려고 했었는데 이래저래 바빠서 이제야 이 카테고리의 글을 시작해보려고합니다.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조기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부터 시작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

그 이야기부터 해볼까 합니다.

 

저희 부부는 그동안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에서 시키는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열심히 일하면 여유롭게 각정없이 살 수 있다고 믿고 살아온

전형적인 중년 부부입니다.

 

그러나 살다보니 현실은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열심히 공부하고 진학해서 취업하고 살아가다보니 학교에서 가르친대로 살면

잘 못살게 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이를 낳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 것이

아이들을 위해 좋은 것일까?하는 생각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베트남에 파견근무를 나가게 됐을 때 온 가족이 함께 나가서 해외경험을 하기로 했습니다.

회사가 어려워서 경제적으로는 너무나도 힘들었지만

그 때의 경험이 저희 가족에게 큰 재산이 된 것이 아닐까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귀국하고 회사를 옮기고 살면서

아이들이 해외에서 학교도 재밌게 다니면서 즐겁게 살았었는데

함께 놀 친구들도 학원에 가느라 없는 현실이 아쉬웠습니다.

 

최소한 초등학교때만이라도 아이들이 편안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강원도 고성에 있는

자그마한 학교로 전학했습니다.

 

http://gonghyeonjin.gwe.es.kr/main.do

 

공현진초등학교 홈페이지

 

gonghyeonjin.gwe.es.kr

이 학교는 전교생이 50명 정도 되는 학교로 저희 아이들이 입학 할 당시

발도르프 교육과정의 일부를 도입하여 수업하는 학교로 인근지역 학생들 뿐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도 전학하여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강원도의 작은 학교에 다녀보니 장단점이 뚜렷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장점으로는

 

첫째, 예산대비 학생수가 적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과후 교육도 무상일 뿐 아니라, 자연체험학습등 많은 것들을 개인 부담 없이 지원받아 누리게 됩니다.

둘째, 학생수가 적어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각종 대회나 행사에 학생 대표로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

       기본적으로 학생수가 적다보니(저희 아이는 같은 학년 친구가 2명이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지요.

       이런 행사에 대표로 참석할 기회를 얻는 다는 것이 아이의 자존감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셋째, 좋은 공기 덕으로 비염, 아토피등의 고질적인 질환들이 생기지 않습니다.

       저희 아이 친구중에는 아토피로 고생하다 강원도 학교로 전학와서 많이 호전된 아이도 있었고요.

 

그 외에도 다양한 장점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단점들도 있습니다.

 

첫째, 학생수가 적어 친구를 많이 사귀기는 힘들 다는 것이 첫번째 입니다.

       저희 식구들은 서울생활과 지방에서의 생활간의 갭에서오는 충격을 최소화 하고자
       고성의 학교를 다녔지만 속초에서 생활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몇 명 없는 친구들은 고성에 있어 방과후에는 친구들과 놀기가 힘들더라고요.

둘째, 아무래도 자극의 양이 적어 서울로 돌아와서 적응하는게 쉽지만은 않다는 점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크게 힘들어하지 않았지만 아이들에 따라서는 힘들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큰 아이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다행히도 초등학교때 친구들도 있고 해서 크게 힘들어하지 않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공부를 잘 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니 성적에 대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특별히 학원에 보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행복하기는 하지만 친구들과 시간보내는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다행히 동생과 잘 놀아서 서로 친구와의 시간이 부족한 것을 어느정도는 메워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커가면서 혹시나 불행해지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그 전부터 아이가 중학교 3학년이 되면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을 보내자고 생각했었는데,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프로그램이 생각보다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

또 아이도 가고싶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아이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니 외국 생활하는 것으 좋지만

혼자 가는 것이 싫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알아보다보니 조기 유학에 대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고요,

최소 비용과 최대 효과를 내기위한 프로그램을 고민하다보니

캐나다의 유학후 이민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이 최선이겠더라고요.

 

부모중 한명이 컬리지 과정을 등록하면 자녀들은 공립학교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저희는 아이가 두명이라서 아이 엄마가 컬리지에 등록하는 것이 비용이 제일 적게 들어가는 방법이었고

아이가 한명이시면 아이를 조기유학 보내면서 부모님이 보호자로 동반하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이 엄마와 큰 아이는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일단 추위가 심한 내륙지방은 제외하고 BC주의 도시들과 Ontario주의 도시들 중에서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6월 중순쯤 본격적으로 알아보면서 올해 9월학기를 목표로 준비를 시작했는데

준비를 시작하다보니 올 1월 학기 입학도 가능하다고 하고,

좀 더 준비해보니 작년 9월 학기 입학도 가능하다고 해서 부랴부랴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 가족들이 이주한 도시는 런던(London) 입니다.

런던이라고 하면 영국 같지만 캐나다에도 런던이라는 도시가 있네요.

런던에는 템즈 강도 있고 영국과 같은 지명이 매우 많더라고요.

 

https://www.google.com/maps/place/%EC%BA%90%EB%82%98%EB%8B%A4+%EC%98%A8%ED%83%80%EB%A6%AC%EC%98%A4+%EB%9F%B0%EB%8D%98/@42.9490465,-81.389048,11z/data=!3m1!4b1!4m5!3m4!1s0x882ef20ea88d9b0b:0x28c7d7699a056b95!8m2!3d42.9849233!4d-81.2452768

 

런던

캐나다 온타리오

www.google.com

지난 8월에 런던에 들어가 보니 도시 초입의 인상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도시 초입의 지역은 약간 슬럼가 같은 곳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숙소로 이동해서 보니 날씨도 너무 좋고 하늘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왠지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저희 집의 조기유학 결정 동기는 아이의 행복이었고요.

공부나 영어를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쓰다보니 두서도 없고 앞뒤도 안맞고 하지만 일단은 시작했네요.

 

앞으로 유학원 상담 받은 일, 런던 들어가서 집 렌트 구하고 이들 학교 배정 받고 자동차 구입했던 일,

그리고 지금 집을 구입하려고 준비중인데 이와 관련한 사항등

 

캐나다 유학생활 전반에 대하여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