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s아빠의 추월차선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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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Book Review #01] 레버리지 - 롭 무어
[2020 Book Review #02] 한국의 디벨로퍼들 - 조성근
[2020 Book Review #03] 디벨로퍼들 (부동산시장의 개척자) - 서울경제 건설부동산부
[2020 Book Review #04] 돈의 교실 - 다카이 히로아키
[2020 Book Review #05] FAKE(페이크) - 로버트 기요사키
[2020 Book Review #06] 명리심리학 - 양창순
[2020 Book Review #07] 아침 글쓰기의 힘 - 할 엘로드, 스티브 스콧, 아너리 코더
[2020 Book Review #08] 머니 - 롭 무어
[2020 Book Review #09] 결단 - 롭 무어

롭 무어의 저서에서도 그렇고 "자청"님을 비롯한 많은 돈버는 방법을 소개하는 유튜버들에게도 영향을 준 것 같은

팀 페리스의 "나는 4시간만 일한다. (The 4 Hour Work Week)"를 읽어보았습니다.

표지를 열자마자 나오는 스티브 잡스의 2005년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연설 내용부터 머리를 땅 때리네요.

지난 33년간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나 자신에게 묻곤 했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그래도 오늘 하려던 일을 하고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연달아 "아니오!"라는 대답이 며칠 계속 나올 때는 뭔가 변화가 필요한 때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다른 대안이 없어서, 도전이 두려워서 등등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억지로 하루하루 버티며 살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일에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Step 1, 적게 일하고도 많이 벌 수 있다

     Step 2, 단순함이 답이다.

     Step 3, 자동화된 돈벌이 수단, 뮤즈 만들기

     Step 4, 원할 때 일하고, 살고 싶은 곳에서 산다.

크게 이 4단계를 따라 실천하는 방법을 기술하고 있으며, 너무나도 많은 구절들이 마음을 후벼파고 머리를 두드리네요.

전반적으로 한국에서 일하는 보통의 직장인들이 적용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지만 기본적인 내용 자체는 가슴에 새겨둘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내용을 전부 소개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마지막으로 중요한 이야기들" 챕터에 기술한 몇가지 규칙을 소개하겠습니다.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6가지 규칙 

1. 최대한의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자기 규칙을 세워라.

2. 행동을 취하기 전에 고민거리를 만들지 마라.

3. 단지 불편한 대화를 피하려는 목적으로 의사결정을 미루지 마라.

4. 치명적이지 않게 되돌릴 수 있는 의사결정을, 가능한 빨리 하는 법을 배워라.

5. 변화를 주기 위해 애쓰지 마라.

6. 후회는 과거시제형 의사결정이다.

지금 당장 멈춰야 할 9가지 습관

1. 알 수 없는 번호의 전화는 받지 마라.

2. 아침의 첫 번째 일로 똔느 저녁의 마지막 일로 이메일을 보내지 마라.

3. 명확한 안건이나 끝나는 시간이 정해지지 않은 회의나 전화에는 동의하지 마라.

4. 사람들이 횡설수설하게 하지 마라.

5. 일상적으로 이메일을 체크하지 마라.

6. 수익은 높지 않은 반면 요구가 많은 고객과 의사소통을 많이 하지 마라.

7. 우선순위를 정해라.

8.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손에서 내려놓아라.

9. 비업무적인 관계 유지나 활동을 위한 공백까지 일로 채우려고 하지 마라.

수익선언 : 3개월 안에 수익을 달성(또는 2배로 늘리는)하기 위한 8개의 교리

1. 틈새는 새로운 거대시장이다.

2. 드러커를 다시 읽어라.

3. 제품보다 가격 결정이 먼저다.

4.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

5. 협상을 서두르지 마라. - 다른 이들이 먼저 스스로와 타협하게 하라.

6. 업무량 vs 생산성 - 80 대 20과 파레토 법칙

7. 고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 "해고하라", 손이 많이 가는 고객을.

8. 디테일보다 마감시간이 우선이다.

본 서에서 소개하는 유용해 보이는 웹사이트들이 있어 아래와 같이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미국 기준으로 소개된 사이트 들이지만 영어가 불편하지 않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영어가 불편한 분들은 대략적인 내용을 보시고 한글사이트 또는 한글화 된 사이트를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맨 뒷부분에 소개된 독자들의 성공사례를 읽어보면서 자신의 계획을 마련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미니 은퇴"를 해보라는 대목은 당장이라도 실천해보고 싶었는데요,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업 휴직" 제도를 이용해서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이를 위해 찬찬히 준비를 시작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마지막에 소개된 "몇가지 중요한 읽을거리"를 소개하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막혔을 때, 소개된 페이지를 읽어보라며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억해두셨다가 막힐 때 펼쳐보셔도 좋겠습니다.

기본 도서 네권

1. "크게 생각하는 마법 (The Magic of Thinking Big)" (192쪽) - 데이비드 슈워츠

2. "아이디어로 백만장자 되는 법 (How to Make Millions with Your Ideas: An Entrepreneur? Guide)" (272쪽) 댄 S. 케네디

3. "다시 찾은 인터넷 신화 (The E-Myth Revisited: Why Most Small Businesses Don? Work and What to Do About It)" (288쪽) - 마이클 E. 거버

4. "방랑기 (Vagabonding: An Uncommon Guide to the Art of Long-Term Workd Travel)" (224쪽) - 롤프 포츠

감정적 짐과 물질적인 짐 줄이기

1. "월든 (Walden)" (384쪽) - 헨리 데이비드 소로

2. "자발적 가난: 덜 풍요로운 삶이 주는 더 큰 행복 (Less is More: The Art of Voluntary Poverty-An Anthology of Ancient and Modern Voices in Praise of Simplicity)" (336쪽) - 골디언 밴던브뤼크

3. "승려와 수수께끼 (The Monk and the Riddle: The Education of a Silicon valley Entrepreneur)" (192쪽) - 랜디 코미사

4. "80 대 20 법칙 (The 80/20 Principle: The Secret to Success by Achieving More with Less)" (288쪽) - 리처드 코치

뮤즈 창조법과 관련 기술

1. "하버드 경영대학원 사례 연구 (Havard Business School Case Studies)" - 학교 사례 (School Casse) 클릭

2. "이 사업에는 다리가 있다. (This Business has Legs: How I Used Informercial Marketing to Create the $100,000,000 Thighmaster Craze: An Entrepreneurial Adventure Story)" (206쪽) - 피터 비엘러

3. "협상의 심리학 (Secrets of Power Negotiating: Inside Secrets from a Master Negotiator)" (256쪽) - 로저 도슨

4. "리스폰스 (Response Magazine)"

5. "조던 휘트니 그린시트 (Jordan Whitney Greensheet)"

6. "작은 거인 (Small Giants: Companies That Choose to Be Great Instead of Big)" (256쪽) - 보 버링햄

세계 여행으로 탈출 준비하기

1. "6개월간 출타중 (Six Months Off: How to Plan, Negotiate, and Take the Break You Need Without Burning Bridges of Going Broke)" (252쪽) - 호프 들루고지마, 제임스 스코트, 데이비드 샤프

2. "트랜지션 어브로드 (Transitions Abroad)"

“본 링크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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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Book Review #08] 머니 - 롭 무어

결단.... 롭 무어의 저서 3권을 함께 주문하고 마지막으로 읽은 책입니다.

독서를 끝낸지는 좀 지났으나 합사근무라는 핑계로 게을러져서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이 책의 원제는 "Start Now Get Perfect Later" 입니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 그리고 어떤 일을 하는 중에 어떻게 해야하는 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자 할 때,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실패하는 두렴움 때문에, 최대한 불확실한 것들을 제거하고 실패하지 않기 위해 많은 것들을 조사하고,

준비하려고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완벽한 준비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조사하고 준비하는 동안에 점점 불안감은 커지고

결국은 시작을 못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곤 합니다.

도입부에서부터 이 책에서는 우리는 게으른 것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해줍니다.

게으른 것이 아니라 관심이나 흥미가 없가나 일이 힘들거나 업무가 충분히 중요하지 않을 때,

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을 때 그런 특성을 보일 뿐, 좋아하는 일을 할 때 그리고 하는 일을 좋아할 때에는

정반대의 특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스스로 '게으른 사람'으로 낙인찍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의 가장 이상적인 부분을 행동 모델로 삼고 한 영역에서 결단력을 발휘하면

어떤 영역에서나 그렇게 할 수 있다고합니다.

그렇게 결단력을 발휘해 성공한 일들을 계속 떠올리면서 '결정 근육'을 키워야 합니다.

롭 무어는 이렇게 결단력을 발휘하고 성공한 일들을 쌓아가기 위해서 실천할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들을 이야기하는데요.

압도감을 두려워하지 말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는 일, 하고자 하는 일의 중요성을 낮춰갑니다.

중요한 큰 일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대신에 작은 일로 나눠서 작은 결정을 해나가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사소한 덜 중요한 일은 결단을 내리고 결정을 내리는데 어려움 없이 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일단 시작하고 사소한 결정들을 내려가면서 사소한 결정들이 모여 중요한 결정까지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이 책의 결론은 책의 제목과 같은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입니다.

자신의 강점에 짐중하고 작은 결정들을 반복해나가면서 레버리지를 이용하고,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매우 다양한 실천 법칙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전부 나열하기에는 그 양이 매우 많기 때문에 한번씩 읽어보시면서 실천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중 이 책의 말미에 있는 "시간을 장악하는 WISLR"법칙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시간 활용 방법을 크게 다섯가지로 나눠 영문 첫글자를 따서 WISLR로 부르는 데 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낭비하지 마라 Don't Waste
2. 투자하라 Invest
3. 써라 Spend
4. 레버리지 하라 Leverage
5. 회복하라 Recover

마지막으로 롭 무어가 찾아낸 "빠른 결단을 이끄는 법칙"을 소개하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1. 더 적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끝내라.
2. 지나치게 고민하고 뒤늦게 후회하는 시간을 줄여라.
3. 전반적인 자신감을 높여라.
4. 더 좋은 부모나 배우자가 돼라.
5. 이상적인 파트너를 찾아라.
6. 적절한 사람들(직원, 친구, 파트너)과 어울려라.
7. 사랑하는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내라.
8. 더 빠르게, 직관적으로, 더 좋고 크고 힘든 결정을 내리는 훈련을 반복하라.
9.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와 걱정을 줄여라.
10.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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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포스팅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합사에 근무하다보니 아무래도 심적으로도 부담을 갖고 게을러지는 모양입니다.

이번엔 롭 무어의 "머니" 입니다.

매우 오랜 기간에 걸쳐 느리게 짧게 나눠 읽어가다보니 앞부분은 거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일단 제목부터가 자극적인 "머니"이고 "레버리지"의 작가 롭 무어의 책이다보니

기대를 가지고 시작하였습니다.

이 책은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제 1 장 머니 - 누구나 이룰 수 있는 부의 미래

   제 2 장 부의 철학 - 부를 밀어내는 믿음, 부를 끌어당기는 믿음

   제 3 장 부의 시스템 - 가치를 부로 바꾼 자수성가 백만장자들

   제 4 장 부의 프레임 - 돈에 지배당하는 사람, 돈을 지배하는 사람

   제 5 장 새로운 부의 법칙 - 더 빨리, 더 많이, 더 똑똑하게 부를 만드는 공식

   제 6 장 자수성가 부자의 도구들 -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성취하는 방법

초반부는 마인드셋에 대한 이야기로, 부자가 될 수 없도록 막는 생각과

부자들이 갖고 있는 생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른 많은 자기계발서에서도 이야기 하고 있는 긍정의 힘과 같은 이야기 입니다.

이어지는 중반부에서는 부에 대한 정의부터 다시하며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해서도 다시 언급하고있습니다.

특히나 섹션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돈에 대한 생각을 대비하여 보여주는 것이

개인적으로 직관적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부자들의 삶의 방식과 부를 쌓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레버리지와 VVKIK에 대한 이야기 인데 여러가지 시스템화 하는 방법등

전작인 레버리지에서 다루었던 것보다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책의 실질적인 조언 파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초반부와 중반부의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고

후반부의 실질적인 조언들 중에서 "지출 버킷 리스트"부분은 당장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지출 버킷 리스트"에 대해 소개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버킷 1. 소득의 5퍼센트는 저축하고 절대 손대지 말라.

   버킷 2. 비상시에 대비해 소득의 5퍼센트를 저축하라.

   버킷 3. 미래와 인생 목표 성취를 위해 소득의 10퍼센트를 저축하라.

   버킷 4. 소득의 10퍼센트는 교육과 멘토십에 투자하라.

   버킷 5. 소득의 10퍼센트를 투자하라.

   버킷 6. 소득의 5퍼센트를 기부하라.

   버킷 7. 소득의 55퍼센트를 생활비와 세금 등으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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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의 비율이 55퍼센트가 넘을 경우 55퍼센트로 조정하라. 라고 말하고 있으며 조정이 어려운 경우

아래와 같이 버킷리스트를 구조조정토록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 당연하게도 7번항목이 55%가 아닌 100%를 넘기고 있기 때문에 버킷리스트를 따르기에 무리가 있지만

최소한도로 이 구조조정 버킷리스트의 1~6번항목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버킷 1. 소득의 3퍼센트는 저축하고 절대 손대지 말라.
   버킷 2. 비상시에 대비해 소득의 5퍼센트를 저축하라.
   버킷 3. 미래와 인생 목표 성취를 위해 소득의 2퍼센트를 저축하라.
   버킷 4. 소득의 5퍼센트는 교육과 멘토십에 투자하라.
   버킷 5. 소득의 3퍼센트를 투자하라.
   버킷 6. 소득의 2퍼센트를 기부하라.
   버킷 7. 소득의 80퍼센트를 생활비와 세금 등으로 써라.

부를 불리게 되면 다음과 같은 버킷 리스트 목표를 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엔 이렇게 되도록 만드는게 목표가 되겠네요.

   버킷 1. 소득의 5퍼센트는 저축하고 절대 손대지 말라.

   버킷 2. 비상시에 대비해 저축할 필요가 없다(이미 충분히 저축해 놓음).

   버킷 3. 미래와 인생 목표 성취를 위해 소득의 10퍼센트를 저축하라.

   버킷 4. 소득의 15퍼센트는 교육과 멘토십에 투자하라.

   버킷 5. 소득의 35퍼센트를 투자하라.

   버킷 6. 소득의 10퍼센트를 기부하라.

   버킷 7. 소득의 25퍼센트를 생활비와 세금, 자유롭고 풍족한 생활을 위해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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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책은 "아침 글쓰기의 힘" 입니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미라클 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 "게으름이 습관이 되기 전에"의 저자 스티브 스콧,

그리고 "비전에서 현실로"의 저자 아너리 코더의 공저입니다.

전자책 출판에 관심이 있고 표지도 만들어둔 입장에서 제목부터 관심이 가서 보게 되었는데요,

초반부는 거의 미라클 모닝과 같은 내용인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미라클 모닝인데 글쓰기를 업으로 하거나 하고자하는 사람들을 위해

글쓰기에 접목해서 풀어낸 느낌이라서 미라클 모닝을 보셨다면 매우 익숙하게 느끼실 것 같습니다.

한동안은 그래서 똑같은 책을 다른 제목으로 읽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

반은 사기 같다는 생각도 했는데요.

반면에 전자책 출판을 생각하고 있는 입장에서 출판에 대한 깨달음이 살짝 들기도 했습니다.

중반이후부터 글 쓰기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꾸준히 쓰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것입니다.

덧붙여 꾸준히 쓰기 위한 스킬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읽고 보니 3명의 저자들이 순서대로 부분은 나누어 저술한 것 같네요.

당연한 이야기를 쓴 것 같아 민망합니다. ㅎㅎ

글쓰기와 관련된 여러 스킬, 방식들이 나오는 데

그 중 하나가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써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정확히 따라하고 있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따라할 준비를 한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책 후반부를 읽다가 머리를 때리는 구절을 발견했습니다.

"댄 캐세타의 가르침"을 소개한 구절로 다음과 같습니다.

"목표의 목적은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아니다. 진짜 목적은 너 자신을 목표를 성취해내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네가 그 특별한 목표를 달성하든 달성하지 못하든 상관없이.
중요한 것은 결과와 상관없이 마지막 순간까지 네 모든 것을 쏟는 것이다."

목표의 목적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니... 너무나도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이 문구는 마지막 맺음말에도 다시한번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글을 보고나니 눈이 맑아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네요.

미라클 모닝을 보셨던 분이라면 이 책을 보시면서 익숙한 느낌을 받으실텐데요

아직 못보신 분들은 보시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기위한 준비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잘 실천하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실천하려고 마음은 매일 먹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의 추천도서목록을 소개하면서 마치겠습니다.

저도 한권 한권 다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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