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포스팅 했던 POD 사업과 관련해서

Teespring은 자체 쇼핑몰이라 유입을 만들어내기 어려워 Printify를 이용해서 ebay 입점을 시도하였습니다.

 

지난포스팅
패시브 인컴 만들기
 

패시브 인컴 만들기, P.O.D. (Print on Demand) 시작해보았습니다. (feat. Teespring)

한동안 본업에 충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뜸했었습니다. 일단 성과품을 제출 완료하고 전보다는 시간이 좀 나서 다시 슬슬 블로그를 포함한 여러 활동들을 재개하려고 준비하던차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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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ify는 5개의 이커머스 플랫폼과 2개의 마켓플레이스 연동이 가능합니다.

저는 우선 계정을 가지고 있는 ebay를 연결하고 상품 등록을 하려 했는데 참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ETSY에 먼저 연결을 하고 상품 등록을 했습니다.

상품등록을 위해 일단은 dummy로 상품등록을 하나 해 둬야 활성화가 되는 모양이더라고요.

그렇게 ETSY에는 4개의 상품을 무사히 등록을 하고, ebay도 같은 방식으로 등록을 시도했습니다.

 

다행히도 1개의 상품이 잘 등록이 되어 dummy를 삭제하고 나머지를 등록하려는데

여러가지 제약이 많아서 일단은 다음날 다시 등록하자 싶어 마무리한 후 오늘 아침 일찍 출근해서

재 시도를 하려는데 갑자기 메일이 하나 날아오네요.

계정 영구정지 메일입니다.

 

매우 불친절하게도 이유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베이 커뮤니티에 위험하다고 믿는게 이유라는데요......

혼자서 헬프데스크를 뒤지고 생 쇼를 했는데 One Time Payment인가로 Seller Fee를 결제해야한다는 해결책이 있더군요. 얼마를 결제해야하는지 금액도 없고 1불만 결재 해보려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심지어 그 이유가 맞는지도 알 수 없고요.

계속 빙글 빙글 돌기만 하고 이유를 찾을 수가 없던차에 초록창 지식인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이런 현상이 매우 드문게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 중에서 가장 가능성 있어 보이는 사유를 발견했는데

접속을 한 PC 즉 하나의 IP주소에서만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회사에서 그리고 집에서 번갈아 접속한 경우에 정지당하는 이용자들이 종종 있어보였습니다.

참 어이 없네요.

 

그래서 이베이 정지를 당하면 풀릴 때 까지 그냥 기다린다는 해결책이 1번이었고

여타 해결책들이 있는데 다른 방법들은 잘 못 사용하면 그대로 복구가 안될 수도 있는 모양입니다.

계정을 새로 파도 안되고요.

 

앞으로 이베이 계정으로는 아무 것도 못하게 되었지만 상품 등록을 1건밖에 안해서 앞으로 그냥 풀릴때까지 아무것도 안할 생각입니다. ㅎㅎ

 

이베이는 포기하고 WIX에 새로 계정을 파서 현재 ETSY와 WIX 두 곳에 연결시켜놓았고

차차 공부 좀 더 해서 SHOPIFY에도 몰 개설하고 연결하려고 합니다.

 

초기에 영정당한것이 오히려 다행인 것 같네요.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이베이 연결시에 미리미리 주의사항 확인하시어

고생해서 시작하는 판매 플랫폼 막히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한동안 본업에 충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뜸했었습니다.

일단 성과품을 제출 완료하고 전보다는 시간이 좀 나서 다시 슬슬 블로그를 포함한 여러 활동들을 재개하려고 준비하던차에 유튜브에서 POD에 대해 보게 되었습니다.

 

포리얼 님의 유튜브 채널에서 "1억의 자동소득을 만들 수 있다는 프린트 온디맨드(POD) 무자본창업 패시브인컴 총정리" 라는 영상이었는데 이것이 참으로 쏠쏠해보이더라고요.

일단 투자금이 전혀 안들어간다는 것부터가 매력적이고 무언가 차별화가 될 수 있는 지점이 있어보였습니다.

 

<pod를 접한="" 포리얼님의="" 영상입니다.=""></pod를>

영상을 다 보고 나서 일단 영상에 소개된 곳들 중에서 "Teespring"이라는 곳에 디자인을 등록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쇼피파이나 엣시와 같은 쇼핑몰과 연동하는 것이 판매에는 더 도움이 되겠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는 시간적 부담이 있어서 자체 쇼핑몰을 이용하는 곳 부터 시작하기로 한 것이지요.

 

<첫화면 입니다. 가입 전에 디자인부터 바로 시작할 수가 있네요>

 

첫 메세지가 희망적이네요. 

Commerce. Not Complicated.

느낌 살려 번역해보면 "장사, 복잡하지 않아요." 이정도 일까요? 

 

이렇게 "Start Designing"을 눌러서 들어가면 로그인 화면이 나옵니다.

결국 위에 가입 없이 바로 디자인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지만 결국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라도 간단하게 로그인을 하기는 해야합니다.

 

<저는 구글 아이디를 가지고 로긴해보았습니다.>

 

로긴을 완료하면 새로운 디자인도 할 수 있고 통계와 출금등을 관리할 수 있는 "Dashboard"화면으로 들어갑니다.

 

<다시 나타난 Start Designing 버튼을 눌러서 디자인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다시 디자인을 시작하기위한 화면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들어가면 아래 그림과 같이 어떤 제품에 디자인을 할 것인지 부터 선택하게 됩니다.

다만 한가지 디자인을 세팅한 후에 다른 제품들도 같은 디자인으로 불러올 수 있으니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선택하면 됩니다.

 

<의류, 폰케이스, 머그컵등 몇가지 종류의 제품군이 있으니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후드티로 시작해보았습니다.

 

<원가, 사이즈 정보, 섬유종류 등이 표시되어있네요>

 

이 중에 한가지를 선택해서 들어가신 후 디자인 템플릿을 통해 그림과 글씨를 넣어 디자인을 완성하게 됩니다.

포스팅을 위해 다시 들어가보니 처음 디자인해서 리스트를 만들었을 때는 없었던 화면이 하나 뜨네요.

 

내가 디자인한 제품을 내가 구입하기 위해서 접속했는지, 디자인을 등록하고 판매를 할 것인지 선택하게 되어있네요.

 

<단체옷이나 기념품등 개인적인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네요>

 

디자인 템플릿 화면은 아래와 같이 매우 간단하고 알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그림이나 글자를 넣고 색상을 선택한 후 앞면과 뒷면중 먼저 보이게 할 디자인을 선택하고나서

마지막으로 판매할 가격까지 설정하고 나면 마무리가 됩니다.

 

<그림파일 해상도가 나쁘면 경고 메세지가 떠서 감이 없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나머지 과정들은 따라서 해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을 마치고, 추가로 판매할 제품들에 대해서도 디자인을 수정 하고나면 리스트가 만들어집니다.

이 리스트를 가지고 스토어를 만들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해서 완성한 저의 스토어를 소개합니다.

집업 후드, 긴팔티, 머그컵, 에코백, 아이폰 케이스, 갤럭시 케이스를 취급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상품들도 있었지만 일단 시작은 이정도로 하고, 계속 발전시켜나가볼 예정입니다.

 

<디자인은 가렸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https://teespring.com/stores/on-fam

 

ON_Fam#

 

teespring.com

가족과 함께할 그날을 기다리면서 ON_Fam샵으로 지어보았습니다.

 

블로그 오시는 분들도 한번 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POD를 한다면 미국이나 유럽의 기사를 찾아 읽으면서 현지의 상황에 맞는 문구와 디자인으로

포리얼님의 영상에 나온 전략으로도 해봐야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외화벌이도 다 함께 나서면 좋겠습니다.

긱 이코노미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긱 이코노미
빠른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확산되는 경제 현상.
1920년대 미국에서 재즈 공연의 인기가 높아지자 즉흥적으로 단기적인 공연팀(gig)들이 생겨난 데서 유래한 말이다.

 

일정하게 고용 계약을 맺고 정해진 시간을 일하는 것이 아닌 시간 날때 마다 조금씩 일하는 형태의 일자리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유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대표적인 라임 쥬서를 신청해보았습니다.

신청하고나서 아무것도 바뀌는 게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매일이 하나 왔네요.

교육을 하남에 있는 라임 본사에서 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아마도 코로나 때문인지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된 것 같습니다.

온라인 교육 링크를 들어가보니 별다른 교육은 없네요.

그냥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끝나는 정도입니다.

계약서에 서명하는 그런 내용인데 그게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네요.

최종적으로 사인했던 계약서 사본이 배송되었습니다.

이렇게 쥬서로서 등록이 완료되니 "라임"앱의 쥬서 모드가 활성화가 됩니다.

쥬서 앱이 활성화가 되면 픽업할 수 있는 킥보드의 위치와 충전시 받을 수 있는 금액,

반환할 수 있는 라임 허브의 위치가 표시가 됩니다.

 

그런데 충전하기 위한 충전기가 없네요. 전용 충전기가 필요하답니다.

충전기를 어떻게 구해야하나 봤더니 오프라인 교육시 2A 충전기는 나눠주고 3A 충전기는 추가로 구입한다는데,

온라인 교육을 하다보니 충전기가를 받을 수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충전기를 나눠준다는 문자와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일정 예약하고 받아왔습니다. ㅎㅎ

충전기 하나를 주는 줄 알고 가벼운 크로스백 하나만 매고 갔었는데 5개를 주네요.

도보로 쥬서 활동을 하겠다고 신청했었는데 차량으로 신청하신 분들은 더 많이 받나봅니다.

무겁지는 않았는데 손이 없어서 들고 오기가 번거로웠네요.

 

아무튼 그렇게 받아와서 몇건의 쥬서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라임 킥보드는 2세대와 3세대 두종류가 있는데 각각 배터리 위치가 발판과 핸들부에 위치해있고

핸들 높이가 좀 다릅니다.

 

몇 건 안했는데 우연찮게 2세대, 3세대 킥보드를 다 경험해보았네요.

<2세대는 발판쪽에 충전기를 꽂습니다.>
<3세대는 핸들부에 충전기를 꽂으면 됩니다.>

이게 엘리베이터가 없는 3층에 살다보니 엄청 부담스럽네요.

무게가 22.5kg이나 나가다보니 어깨에 매고 올라가는데 엄청 무겁더라고요.

3세대는 어깨에 들쳐매고 올라가면 그런대로 괜찮은데

2세대는 어깨에 올리면 발판쪽 무게가 무거위 뒤로 쏠려서 엄청 힘들고 위험하더라고요.

그래서 2세대의 경우에는 옆구리에 끄고 발판을 받쳐서 들어야 안정적입니다.

 

충전은 95%이상이면 반납할 수 있고, 오후 5시 이전 또는 오전 7시 이전에 Hub에 반납해야합니다.

이렇게 충전이 완료되고나면 라임 앱에 있는 Hub위치에 반납을 하면 적립금이 들어옵니다.

총 28,000원 이상 적립이 되면 개인 계좌로 입금이 된다고 하네요.

그간 4건의 충전을 하고 총 15,000원이 적립이 되었네요.

이 회사가 미국 회사다보니 나중에 계좌 등록할 때 한국 계좌를 등록하면 환전 수수료를 제하고 입금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Paypal 계좌를 등록해야 겠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너무 무거워서 안그래도 더운 날에는 계속하기가 너무 힘들기도 하고...

주말 밤에 한바퀴 돌면서 수거해다가 아침일찍 반납하는 정도로 몇 건만 해봐야겠습니다.

 

그러던 차에 빔 레인저라는 것도 있어서 알아보니 충전은 필요 없고 위치 이동만 하면 되는 일이라네요.

 

그래서 신청해보았습니다.

이것도 역시 기다려야하는 모양입니다. ㅎㅎ

빔도 외국 회사다 보니 서울 말고도 뉴질랜드와 말레이시아에서도 서비스가 되네요. ㅎㅎ

 

지원을 받는 것도 문구가 아주 재미있네요. ㅎㅎ

신청은 간편한데 어떻게 될지 한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중년에 오랜만에 힘쓰는 일을 좀 했더니 여기저기 쑤시지만 직관적으로 돈 쌓이는게 보이니 좋네요.

 

즐거운 연휴 되세요.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COEX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합사 근무로 주말에도 근무하기 때문에 이번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짧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다녀오기 위해 미리 둘러볼 부스를 골라보았지요.

예술교육, 실버산업에 관심이 있어서 그리고 언젠가 동해안에서 PUB을 열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정해보았습니다.

아주 빠르게 한바퀴 돌았는데 여전히 요식업이 많고 빨래방, 스터디카페등의 인기는 여전한 것 같았습니다.

지난해부터 보이던 왁싱/슈거링, 그리고 마사지샵 창업도 여전하네요.

입구에서는 체온체크도 하고 하긴 합니다만 들어간 다음엔 별다른 통제나 관리는 없어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일단 입구에서는 최소한의 관리는 된다고 볼 수 있겠지요.

 

첫번째는 아리아 케어 입니다. 재가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등의 사업을 하는 업체입니다.

지난해 주간보호에 관심있어 상담 받아보려했으나 대기가 길어 못했었는데 이번 Covid-19사태로 많이들 어려워지셨을 것 같습니다. 아리아 케어 외에도 업체들이 좀 있기는 한데, 여기가 가장 유명하고 가장 비싼 것 같습니다.

일단 처음엔 주간보호에 관심이 있었는데 COVID-19 사태를 거치면서 방문요양쪽으로 관심을 옮기게되었습니다.

시작은 방문요양으로 하는 것이 초기 투자금도 그렇고 자격요건도 그렇고 좀 더 수월하게 진입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지난 5월 프랜차이즈 박람회 때 비슷한 아이템이 있다고 생각해서 가보았었는데 키즈카페였더라고요.

개인적으로도 악기와 밴드 음악 등에도 관심이 많기도 하고 최근 "창현의 악기대전"을 통해 다양한 악기 고수님들을 접하게 되면서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마침 부스가 있어 상담받아보았습니다.

원장으로 상주하면서 운영하기엔 무리가 있을 뿐더러 강의를 할 능력도 안되어서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드로잉 카페라는게 궁금해서 부스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업종이었는데요, 미술교육이라든가 그런걸 기대하고 방문했는데

카페에 드로잉이라기엔 컬러링 같은 개념의 활동을 접목한 업종이더라고요.

최근 빨래방을 창업하는 것을 본격적으로 생각하면서 상가를 알아보다보니 마땅한 상가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LH희망상가라는 이름에 혹해서 방문해보았는데, 입찰해서 임대하는 그런 것이더라구요.

 

얼맥당과 쉐어하우스 땅콩은 일단 패스했는데 다음번에는 제대로 상담받아봐야겟습니다.

 

이번엔 짧게 후딱 돌고 나와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부동산 대책 때문에 부동산 투자는 더이상 불가능할 것 같고,

추가적인 수익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서 노후대책은 꿈에 불과하게 될 것 같아서 마음이 급해지네요.

 

뭐가 됐든지 시작하게 되면 그 과정도 다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장마가 너무나도 지루하고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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