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쓰고 저장만 하면 되는데 날아가버렸네요. ㅠㅠ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지만 일단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써보겠습니다.

 

2019년에도 비젼보드를 만들었었는데요.

부끄럽지만 제대로 이루어낸 것이 없는 것 같네요.

그러던 차에 이사하면서 2019버전 비전보드를 떼내고는 집에 비전보드가 없었는데

오늘 갑자기 생각이나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첫번째, 쇼핑몰 안정화 입니다. 블로그에도 포스팅 하고 있듯이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 중인데요.

          구매가 확정되어 정산까지 마쳐진 거래는 한 건뿐인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로 배송에도 문제가 생겼지만

          이 사태가 진정되고나면 SEO부터 마케팅까지 좀 더 깊이 공부하고 사입에도 도전하여 쇼핑몰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두번째, 유튜브 개시 입니다. 채널도 만들었고 채널에 사용할 로고도 만들어 둔 상태이지만,

          아직 업로드한 영상이 하나도 없는데 올해가 다 가기전에 영상을 찍어 꼭 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블로그 활성화 입니다. 감사하게도 지금도 구독해주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꾸준히 글을 올리면서 활성화 시켜서 많은 분들께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네번째, 주식 투자 입니다. 최근에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그간의 흑역사 때문에 주식은 멀리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자유를 조금 더 빨리 이루기 위해서는 버릴 수 없는 것이

          주식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존 리님의 말씀처럼 묻지마 투자가 아닌 기업활동에 참여한다는 생각으로

          투기적 투자가 아닌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하기 위해 공부하고 투자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다섯째, NGO 설립 입니다. 이 비젼은 제가 수년 전부터 마음에 품어온 비젼입니다.

          당장 2020년 올해에 설립하겠다는 생각은 아니고 그 꿈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마음으로 골라봤고요.

          처음 글 쓸때에는 장황하고 열정적으로 적었었는데 다시 적는 지금은 마음이 좀 차분해져서

          지금 그렇게 장황히 적을 것은 아닌 것 같다 싶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겠다 싶을 때 다시 밝히겠습니다.

          하지만 제 평생의 소망으로 품은 비젼이기 때문에 가운데에 배치했음은 밝히겠습니다.

여섯째, 토지 매각 입니다. 비젼보드에 올릴만한 아이템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포함시킨 이유는 다른 비젼들을 이루어줄 바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첫 통큰 투자이기도 하고 처음으로 낙찰받은 경매물건 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의미있는 투자라는 점,

          그리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함으로 써 이후의 투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기 위함입니다.

일곱째, 40권의 독서 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독서를 좋아하기도 하고 독서량도 많았었는데,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독서보다는 도서 구입에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면서 독서를 소흘히 한 것을 반성하면서 40권,

          남은 날짜를 생각하면 주당 한 권씩 입니다. 비전보드를 눈앞에 두고 계속 지침없이 실행해보겠습니다.

여덟째, 부자로 은퇴하기 입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 중 "Retire Young Retire Rich"라는

          책의 제목과 같이 젊어서 부자로 은퇴하고 싶었는데 이미 젊다기엔 시간이 많이 지나버려서

          늙기 전에 부자로 은퇴하자 라고 목표를 조금 수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50세 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족과 함께하기 입니다. 조기유학을 떠나보내서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만,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NGO를 설립하여 여생을 NGO운영과 그 운영을 위한 사업활동을 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비젼보드 하단에 적어둔 문구는 제가 요즘 마음에 품고 있는 글귀들 입니다.

 

Fake it till you make it.. 이룰 때까지 이룬 것 처럼 가장하라는 글귀입니다. 성공을 바라면 성공했다고 생각하면서

                                 성공한 것 처럼 행동하라는 글귀입니다. 마음가짐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 인 것 같고,

                                 긍정적인 생각의 힘을 말하는 글귀라고 생각합니다.

It is time to stop talking, stop dreaming and start committing.

                                 말과 꿈꾸기를 멈추고 행동에 나설때이다. 라는 글귀로, 뼈때리는 문장이었습니다.

The biggest challenge you have is to challenge your own self-doubt and your laziness.

                                 우리의 가장 큰 도전은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자신의 게으름이다. 이 역시 뜨끔한 문장입니다.

 

두번째와 세번째 문장은 앞서 언급했던 로버트 기요사키의 "Retire Young Retire Rich"에 나오는 문장입니다.

기요사키의 책들이 저에게 큰 영향을 준 것 같네요. 그 영향력이 아직도 진행중이기도 하고요.

 

주말을 앞두고 비젼보드도 만들고 포스팅도 하면서 시간상으로 주말을 맞았네요.

봄이 오고 있는 주말... 남은 2020년 열심히 달려 보자는 다짐을 해보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코로나-19(우한폐렴)의 여파가 쇼핑몰 운영에 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자가격리의 가능성을 가정하고 라면과 생수등을 주문했는데요.

생수는 약 2주후에 배송되었고 라면은 아직 발송도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와중에 지난 주 2건의 주문을 받았는데요.

https://smartstore.naver.com/onfam_store/products/4820894874

 

그레이컬러 깃털펜 실링스탬프 세트, 데스크 소품, 인테리어 장식 : INSO by Ons

깃털펜, 실링스탬프, 데스크 소품, 실링왁스, 인테리어 장식

smartstore.naver.com

https://smartstore.naver.com/onfam_store/products/4818143488

 

블루컬러 깃털펜 실링스탬프 세트, 데스크 소품, 인테리어 장식 : INSO by Ons

깃털펜, 실링스탬프, 데스크 소품, 실링왁스, 인테리어 장식

smartstore.naver.com

한 분께서 위의 두 제품을 주문해주셨습니다.

 

이 제품을 위탁 배송해주는 업체에 주문을 넣고 며칠이 지났는데도 발송을 해주지 않더라고요.

연락을 넣어볼까 고민하던 차에 오늘 스마트스토어로부터 발송지연 팝업이 떠서 혹시나 하고 확인해보니

역시나.... 패널티를 또 추가하고 말았네요. ㅠㅠ

 

구매 완료된 건수는 한 건 뿐이고

판매 취소로 패널티를 먹고나서는 노출도 잘 안되는 것 같았는데...

구매자분께서 요즘 상황을 이해해주시면 좋지만 안되면 다시 구매취소건으로 변경될 것 같습니다. ㅠㅠ

게다가 추가 패널티까지......

 

저도 구매자의 입장에서 배송이 늦어지면 싫은데 판매자의 입장에서도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불안합니다.

고객께서도 얼마나 짜증나실지......

 

이 사태가 진정되고 나면 원활하게 운영이 되겠지요?

 

품절사태로 인한 판매취소, 이어서 이렇게 발송지연 사태까지 겪고보니...

아이템 선정을 신중하게 해서 사입으로 전환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위탁 상품들이 중국산 수입제품인 관계로 이런 일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이렇게 또 하나를 배워간다고 생각하고 대범하게 대처하겠습니다.

가족들이 한국을 떠난지도 6개월이 넘었네요...

 

좀 더 일찍 포스팅 하려고 했었는데 이래저래 바빠서 이제야 이 카테고리의 글을 시작해보려고합니다.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조기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부터 시작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

그 이야기부터 해볼까 합니다.

 

저희 부부는 그동안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에서 시키는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열심히 일하면 여유롭게 각정없이 살 수 있다고 믿고 살아온

전형적인 중년 부부입니다.

 

그러나 살다보니 현실은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열심히 공부하고 진학해서 취업하고 살아가다보니 학교에서 가르친대로 살면

잘 못살게 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이를 낳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 것이

아이들을 위해 좋은 것일까?하는 생각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베트남에 파견근무를 나가게 됐을 때 온 가족이 함께 나가서 해외경험을 하기로 했습니다.

회사가 어려워서 경제적으로는 너무나도 힘들었지만

그 때의 경험이 저희 가족에게 큰 재산이 된 것이 아닐까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귀국하고 회사를 옮기고 살면서

아이들이 해외에서 학교도 재밌게 다니면서 즐겁게 살았었는데

함께 놀 친구들도 학원에 가느라 없는 현실이 아쉬웠습니다.

 

최소한 초등학교때만이라도 아이들이 편안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강원도 고성에 있는

자그마한 학교로 전학했습니다.

 

http://gonghyeonjin.gwe.es.kr/main.do

 

공현진초등학교 홈페이지

 

gonghyeonjin.gwe.es.kr

이 학교는 전교생이 50명 정도 되는 학교로 저희 아이들이 입학 할 당시

발도르프 교육과정의 일부를 도입하여 수업하는 학교로 인근지역 학생들 뿐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도 전학하여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강원도의 작은 학교에 다녀보니 장단점이 뚜렷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장점으로는

 

첫째, 예산대비 학생수가 적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과후 교육도 무상일 뿐 아니라, 자연체험학습등 많은 것들을 개인 부담 없이 지원받아 누리게 됩니다.

둘째, 학생수가 적어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각종 대회나 행사에 학생 대표로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

       기본적으로 학생수가 적다보니(저희 아이는 같은 학년 친구가 2명이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지요.

       이런 행사에 대표로 참석할 기회를 얻는 다는 것이 아이의 자존감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셋째, 좋은 공기 덕으로 비염, 아토피등의 고질적인 질환들이 생기지 않습니다.

       저희 아이 친구중에는 아토피로 고생하다 강원도 학교로 전학와서 많이 호전된 아이도 있었고요.

 

그 외에도 다양한 장점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단점들도 있습니다.

 

첫째, 학생수가 적어 친구를 많이 사귀기는 힘들 다는 것이 첫번째 입니다.

       저희 식구들은 서울생활과 지방에서의 생활간의 갭에서오는 충격을 최소화 하고자
       고성의 학교를 다녔지만 속초에서 생활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몇 명 없는 친구들은 고성에 있어 방과후에는 친구들과 놀기가 힘들더라고요.

둘째, 아무래도 자극의 양이 적어 서울로 돌아와서 적응하는게 쉽지만은 않다는 점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크게 힘들어하지 않았지만 아이들에 따라서는 힘들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큰 아이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다행히도 초등학교때 친구들도 있고 해서 크게 힘들어하지 않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공부를 잘 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니 성적에 대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특별히 학원에 보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행복하기는 하지만 친구들과 시간보내는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다행히 동생과 잘 놀아서 서로 친구와의 시간이 부족한 것을 어느정도는 메워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커가면서 혹시나 불행해지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그 전부터 아이가 중학교 3학년이 되면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을 보내자고 생각했었는데,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프로그램이 생각보다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

또 아이도 가고싶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아이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니 외국 생활하는 것으 좋지만

혼자 가는 것이 싫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알아보다보니 조기 유학에 대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고요,

최소 비용과 최대 효과를 내기위한 프로그램을 고민하다보니

캐나다의 유학후 이민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이 최선이겠더라고요.

 

부모중 한명이 컬리지 과정을 등록하면 자녀들은 공립학교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저희는 아이가 두명이라서 아이 엄마가 컬리지에 등록하는 것이 비용이 제일 적게 들어가는 방법이었고

아이가 한명이시면 아이를 조기유학 보내면서 부모님이 보호자로 동반하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이 엄마와 큰 아이는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일단 추위가 심한 내륙지방은 제외하고 BC주의 도시들과 Ontario주의 도시들 중에서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6월 중순쯤 본격적으로 알아보면서 올해 9월학기를 목표로 준비를 시작했는데

준비를 시작하다보니 올 1월 학기 입학도 가능하다고 하고,

좀 더 준비해보니 작년 9월 학기 입학도 가능하다고 해서 부랴부랴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 가족들이 이주한 도시는 런던(London) 입니다.

런던이라고 하면 영국 같지만 캐나다에도 런던이라는 도시가 있네요.

런던에는 템즈 강도 있고 영국과 같은 지명이 매우 많더라고요.

 

https://www.google.com/maps/place/%EC%BA%90%EB%82%98%EB%8B%A4+%EC%98%A8%ED%83%80%EB%A6%AC%EC%98%A4+%EB%9F%B0%EB%8D%98/@42.9490465,-81.389048,11z/data=!3m1!4b1!4m5!3m4!1s0x882ef20ea88d9b0b:0x28c7d7699a056b95!8m2!3d42.9849233!4d-81.2452768

 

런던

캐나다 온타리오

www.google.com

지난 8월에 런던에 들어가 보니 도시 초입의 인상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도시 초입의 지역은 약간 슬럼가 같은 곳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숙소로 이동해서 보니 날씨도 너무 좋고 하늘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왠지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저희 집의 조기유학 결정 동기는 아이의 행복이었고요.

공부나 영어를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쓰다보니 두서도 없고 앞뒤도 안맞고 하지만 일단은 시작했네요.

 

앞으로 유학원 상담 받은 일, 런던 들어가서 집 렌트 구하고 이들 학교 배정 받고 자동차 구입했던 일,

그리고 지금 집을 구입하려고 준비중인데 이와 관련한 사항등

 

캐나다 유학생활 전반에 대하여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제목을 쓰자마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바로 그 주식 투자의 흑역사....

예. 저도 자잘한거는 다 놔두고 큰 거 한방을 가지고 있답니다.

 

다 해먹고 잔돈 남은걸 방치하고 있는 주식 계좌도 하나 있고요.

주식은 잊고 부동산으로 올인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요즘들어 규제도 많고 그동안 너무 많이 올라서 언젠가는 내려올 일만 남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땅에 크게 묻어놓은 바람에 총알도 없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주식쪽에 관심이 가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게다가 존 리 님의 인터뷰영상을 신사임당님 채널에서 보고서는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8dImvaJJv8

 

그 전에도 존 리님의 강의 영상을 보고 아이들 펀드도 가입하고 하긴 했지만

이 영상을 보니 너무나도 심플한 설명에 머리에 번개맞은 것 같더라고요.

 

너무나 명확해서 일단 은행주를 살까 하고 생각이 들었지만

이전의 흑역사가 있다보니 예전처럼 묻지마 투자를 할 수는 없고...

저희 어머니께서 주식 투자하실 때는 재무제표를 보신다는데 저는 그간 감으로 느낌으로 소문(?)으로

그야말로 묻지마 투자를 해왔었지요.

잔돈 계좌의 평균 수익률은 -50%정도이고요... ㅠㅠ

 

그래서 이제는 공부를 좀 본격적으로 해 본 후 주식 투자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수출부진에 코로나-19(우한폐렴) 까지 겹쳐져 저같은 초보가 묻지마 투자를 나서면

쪽박이 기다리고 있는 시점이라 생각되어

본격적으로 주식투자에 나서기 전에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고요.

 

그 첫번째로 ROE, PER, PBR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찾아본 결과

 

ROE는 "Return of Equity"의 약자로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하며 (당기순이익/자기자본)*100의 값으로 산출합니다.

수식에서 보듯이 숫자가 크면 클수록 이익이 크다는 이야기이니 ROE가 큰게 좋은거겠지요.

이 ROE가 시중 금리보다 낮으면 투자 매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자본수익률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하며 (주당 시가/주당 이익)의 값으로 산출합니다.

수식을 잘 보면 주가가 수익의 몇배인지를 나타내는데 현재의 이익수준으로 몇년이 지나면 회사의 총액이 되는지,
즉 몇 년동안 벌면 회사를 살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PER값은 작아야 이익이 큰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요. 주택시장에서 많이 언급되는 PIR과 비슷한 개념 같습니다.

 

PBR은 "Price to Book Ratio"의 약자로 "주가순자산비율"이라고 하며 (주가/주당 순자산)의 값으로 산출합니다.

자산대비 주가이다보니 이 값이 높으면 기업가치에 비해 주식이 고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으므로

PER값과 마찬가지로 작은 값일 때 투자 매력이 높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미래 성장가치가 큰 기업의 경우에는 PBR이 높다고 하니 PBR이 높다고 투자를 포기할 필요는 없겠으나

주의를 기울여 좀 더 깊이 분석해서 투자를 결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찾아보고 이해를 조금 해보려고 했지만 실제 주식에 적용해서 이해하는건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책을 몇가지 찾아 읽어보려고 합니다.

일단은 아래의 책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놨고요.

조만간 집정리를 끝내고 나면 구입해서 읽어보고 공부하면서 서평도 남겨 보겠습니다.

 

“본 링크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주식에도 관심이 있어 해외주식투자 계좌는 만들어놓은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방치중인데요.

미국의 배당주 투자도 시도해볼 생각이고요. 투자 시작하게 되면 그 과정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Recent posts